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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일 월요일

불법사찰에 대한 문재인 후보의 트위터

출처: 문재인 트위터 http://twitter.com/#!/moonriver365

1.
불법사찰 문건에 대한 청와대 주장, 어이없군요. 참여정부에선 불법사찰 민간인 사찰,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막가자는 것인데요. 잘 됐습니다. 불법사찰 전체 문건, 한장도 남김없이 다 공개하십시오. 어떻게 뒷감당할지 보겠습니다.

2.
참여정부때 총리실에 조사심의관실이 있었습니다.공직기강을 위한 감찰기구였죠.mb정부초에 작은 정부한다며 없앴다가 촛불집회에 공직자까지 참여하는걸 보고서 공직윤리지원관실로 확대되었다네요.그때 마음에 들지않는 민간인사찰등 무소불위 불법사찰기구가 된거죠.

3.
그런 연유로 파일에 조사심의관실 시기의 기록이 남아있다면 당연히 참여정부때 기록일 것입니다.물론 공직기강 목적의 적법한 감찰기록이죠.그걸 두고 참여정부때 한게 80%라는 등 하며 불법사찰을 물타기하다니 mb청와대 참 나쁩니다.비열합니다.

4.
사찰문건속의 참여정부시기 기록이 조사심의관실 자료가 아니라 당시 김경찰관이 근무했던 경찰청의 자료이고,내용도 불법사찰이 아닌 것이확인됐죠. 그 기록을 근거로 참여정부 조사심의관실도 불법사찰했다고 주장한 최금락홍보수석과 박근혜위원장의사과를 요구합니다.

5.
최금락홍보수석이 새로 주장한,민주당 김영환의원과 허성식인권위원장등 다수의 민간인과 여야 국회의원에 대한 사찰은 이번에 공개된 2600여건의 사찰문건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청와대가 또다른 사찰문건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죠.그문건의 공개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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