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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서울도서관 개관과 관련하여 주요 보도 내용2


[서울북페스티벌 10/26~28] 서울도서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북축제가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012 서울 북 페스티벌’을 오는 26일(금)부터 3일간 서울도서관(옛 서울시청사)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북페스티벌'은 서울도서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 예정입니다. ‘서울은 책 읽는 중’이라는 주제로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서울북페스티벌'에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옛 서울시청사가 '서울도서관'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도서관 & 서울북페스티벌]
1946년부터 시민 삶과 호흡을 같이 해온 옛 서울시청 건물이 4년여의 리모델링 끝에 서울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서울북페스티벌' 개최 첫날인 26일 개관식을 갖는 서울도서관은 20만권의 장서를 소장한 서울 대표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울도서관 & 서울북페스티벌]
서울도서관은 지역도서관 지원 협력을 비롯해, 서울과 관련된 전문 행정정보 및 서울학 자료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역할 등을 하게 됩니다. 또한, 상담서비스 센터의 역할을 하는 ‘도서관도우미센터’를 두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도서관 세부 발전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도서관도우미센터'를 방문해 주세요! ^^




[서울도서관 & 서울북페스티벌]

1926년 준공되어 서울시청사로 사용되었던 서울도서관 건물 곳곳에는 역사의 흔적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요, 개관식에 참여하시면 그 흔적들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서울도서관 & 서울북페스티벌]

북카페 ‘책사이’와 옛 시청사 시절의 시장실, 접견실, 기획상황실을 그대로 복원한 모습과 건물복원 과정에서 나온 해체물을 전시하는 전시실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집니다! 


[서울도서관 & 서울북페스티벌]
서울북페스티벌에는 '동화 인형극', '북 콘서트', '달빛독서', '저자와의 만남', '기적의 책꽂이', '책거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도서관 투어’, ‘시장님, 책 읽어주세요’, ‘서로(書路)함께 독서모임’ 등의 프로그램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진행한다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ㅎㅎ



[서울도서관 & 서울북페스티벌]

인문,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저자들을 가까이서 만나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과 '서로함께 독서모임'에서는 권윤덕, 한수산, 이원복, 진중권, 은희경, 김별아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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