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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2017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임금근로자는 1977만9000명이며 이 중 43%에 해당하는 852만4000명의 월급이 200만원 미만


○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내 시지역 고용률 상위 5개 시(서귀포시, 당진시, 나주시, 제주시, 영천시)  취업자의 산업·직업별 비중을 보면,- 나주시, 영천시는 ‘농림어업’(38.7%, 34.5%), 서귀포시, 당진시, 제주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0.4%, 26.2%, 36.3%) 비중이 높게 나타났음  * 5개 시 모두 ‘농림어업’ 비중이 시지역 ‘농림어업’ 비중(7.1%)보다 높게 나타났음- 서귀포시, 나주시, 영천시는 ‘농림어업숙련종사자’(26.1%, 37.4%, 33.4%), 당진시는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31.9%), 제주시는 ‘서비스·판매종사자’(26.4%) 비중이 높게 나타났음  * 5개 시 모두 ‘관리자·전문가및관련종사자’ 비중이 시지역 ‘관리자·전문가및관련종사자’ 비중 (20.6%)보다 낮게 나타났음○ 군지역 고용률 상위 5개 군(울릉군, 신안군, 장수군, 청도군, 인제군) 취업자의 산업·직업별 비중을 보면,  - 울릉군, 인제군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1.0%, 35.1%), 신안·장수·청도군은  ‘농림어업’(72.8%, 54.0%, 59.8%) 비중이 높게 나타났음  - 울릉군은 ‘서비스·판매종사자’(23.0%), 신안·장수·청도·인제군은 ‘농림어업숙련종사자’ (70.4%, 51.8%, 56.9%, 25.9%) 비중이 높게 나타났음○ 산업별 취업자 비중을 보면, ‘농림어업’은 신안군(72.8%), ‘광·제조업’은 거제시(46.3%), ‘건설업’은 울진군(16.2%)이 가장 높았으며,  -‘농림어업’, ‘광·제조업’ 비중이 높은 시군의 고용률은 시지역 평균 고용률(59.2%) 및 군지역 평균 고용률(66.5%)보다 높은 수준임   * 농림어업 비중이 높은 상위 5개 시군(고용률)    : 신안군(75.1%), 진도군(70.8%), 의성군(72.5%), 청도군(73.6%), 군위군(72.5%)  * 광·제조업 비중이 높은 상위 5개 시군(고용률)    : 거제시(62.4%), 시흥시(59.9%), 구미시(59.5%), 음성군(69.4%), 오산시(60.9%)○ ‘도소매·음식숙박업’은 구리시(31.0%),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성남시(17.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과천시(52.8%)가 가장 높게 나타났음○ 직업별 취업자 비중을 보면, ‘관리자·전문가및관련종사자’와 ‘사무종사자’ 비중은 과천시(45.8%,   26.8%)가 가장 높았으며,  -‘관리자·전문가및관련종사자’, ‘사무종사자’ 비중이 높은 시의 고용률은 시지역 평균 고용률(59.2%)보다 낮은 수준임   * 관리자·전문가및관련종사자 비중이 높은 상위 5개 시(고용률)   : 과천시(54.8%), 용인시(56.0%), 수원시(58.0%), 의왕시(56.9%), 성남시(58.2%)  * 사무종사자 비중이 높은 상위 5개 시(고용률)   : 과천시(54.8%), 군포시(58.2%), 용인시(56.0%), 안양시(60.0%), 의왕시(56.9%)○ ‘서비스·판매종사자’는 속초시(31.0%),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신안군(70.4%),   ‘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는 시흥시(40.0%), ‘단순노무종사자’는 울릉군(21.3%)이 가장 높게  나타났음○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1,977만 9천명)의 임금수준별 비중을 보면,  - 100만원미만이 10.4%,     100만원~200만원미만이 32.6%,     200~300만원미만이 27.3%,     300~400만원미만이 14.9%,     400만원이상이 14.8%로 각각 나타났음   * 100만원미만, 100~200만원미만 비중은 전년동기대비 0.8%p, 2.0%p 각각 하락하였고,     200만원이상 비중은 57.0%로 전년동기대비 2.8%p 상승출처 https://goo.gl/ZKtqT6

--------------------------------------------------월 1백만원 이하 10%
월 2백만원 이하 43%
월 3백만원 이하 70%
월 4백만원 이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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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7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상반기 임금근로자 1977만9000명 월 급여
-100만원 미만: 10.4% 206만8000명
-100~200만원: 32.6% 645만6000명 
--------(이상 43% 852만4000명, 200만원 미만)
-200~300만원: 27.3% 539만5000명
-300~400만원: 14.9% 294만1000명
-400만원 이상: 14.8% 291만9000명
--------------------------------------올해 상반기 기준...100만원 미만 월급자도 10%달해
저임금자 비중 자체는 하락 추세...2014년에는 49.7%
전문직, 금융, 공공행정 등 분야는 400만원 이상 고임금자 많아
전체 월급쟁이의 43%가 월 2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임금근로자는 1977만9000명이며 이 중 43%에 해당하는 852만4000명의 월급이 200만원 미만이었다. 전체의 10.4%인 206만8000명은 월급이 100만원 아래였고, 전체의 32.6%인 645만6000명이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았다. 

전체의 57%는 20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았다.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은 임금근로자는 전체의 27.3%인 539만5000명이었고, 월급이 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인 근로자는 294만1000명으로 전체의 14.9%였다. 전체의 14.8%인 291만9000명은 월급이 400만원 이상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저임금자의 비중은 작아졌고 상대적 고임금자의 비중은 높아졌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만원 미만 급여 수령자가 45.8%였고, 월급이 200만원 이상인 근로자 비중이 54.2%였다. 200만원 미만 급여 수령자의 비중은 2014년 상반기 49.7%, 2015년 상반기 48.3% 등으로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산업대분류별로 임금 수준별 임금근로자 비중을 살펴보면 ‘농림어업’의 경우 1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이 44.0%로 비교적 높았다.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은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근로자 비중이 각각 55.4%, 48.4%였다. ‘건설업’, ‘운수업’, ‘제조업’은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 각각 36.0%, 33.6%, 33.2%였다.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은 400만원 이상이 각각 35.0%, 34.6%, 28.2%로 높게 나타났다. 

군인을 제외한 51개 직업 중분류별 취업자 규모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385만 7000명, 14.5%)이 가장 많았고, ‘매장판매직’(199만 6000명, 7.5%), ‘조리 및 음식서비스직’(161만 9000명, 6.1%)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13.9%), ‘운전 및 운송관련직’(8.7%), ‘매장판매직’(5.8%) 순이었고 여자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15.3%), ‘매장판매직’(9.9%), ‘조리및음식서비스직’(9.5%)의 순서였다. 

연령별로는 15~29세의 경우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18.3%),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관련직'(9.5%), ‘매장판매직’(9.4%)이 많았고, 30~49세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19.0%), ‘매장판매직’(6.9%), ‘교육전문가 및 관련직’(6.9%)이 많았다. 50세 이상은 ‘농축산숙련직’(10.3%), ‘청소 및 경비관련단순노무직’(9.0%),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7.8%)의 순서였다. 

세종=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204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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