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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 일요일

금서읽기주간(2019. 09. 01~07) Banned Books Week, in Korea.

금서읽기주간(2019. 09. 01~07)
Banned Books Week, in Korea.
금서읽기주간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표현의 자유와 이를 뒷받침하는 독서 및 도서관의 자유를 확대하기 위해 역사상 금서가 되었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기간이다. 이번 금서읽기주간에는 ‘우리는 검열을 반대한다 내가 읽을 책은 내가 고른다’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에서 역사상 금서였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Banned Books Week in Korea is a period of reading and discussing books that have been banned in history to expand the freedom of expression, the basic principles of democracy, and the freedom of reading and libraries. During this week, public libraries, school libraries and reading groups across the country from September 1 to 7 with the theme of 'We oppose censorship, I choose the book to read.'



9월은 #독서의달이죠. 독서에 있어 무엇이든 읽고 싶은 것을 읽을 수 있는 자유가 기본조건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런 자유를 억압하려는 세력들이 금서를 만들어 내왔습니다. 지금도 그런 움직임은 어디서든 머리를 내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럴지만 민주주의 시민들은 그러한 억압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민 각자의 읽을 권리를 지키고자 하는 시민사회가 매년 독서의달이 시작하는 9월 1일주터 7일까지 일주일을 ‘#금서읽기주간’으로 설정하고 각자의 현장에서 읽을 권리를 상기하고 실천하는 행동을 합니다. 우리 도서관계도 참여합니다. 도서관들은 더 강력하게 시민의 읽을 권리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이번 한 주일은 금서를 읽으면서 우리 자신의 읽을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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