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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코로나19- 언론바이러스의 창궐(고재열 여행감독, 전 기자)

사실에 근거해서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판단에 기반해서 사실을 재구성한 보도가 창궐했다.
외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등 한국의 진단 시스템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는 옳았다는 것을 다른 나라들이 이를 따라하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이렇게 정부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동안 우리 언론이 한 일은 무엇인가? 좀더 치열한 언론 비평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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