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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4일 일요일

'나쁜 책’은 정말 나쁠까

'나쁜 책’은 정말 나쁠까…사회적 논의 필요
민원의 핵심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특정 도서를 서가에서 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특정 도서를 서가에서 빼는 방식으로는 청소년 당사자를 오히려 위험에 노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소년 인권 전문가이자 민원 대상 서적 “10대를 위한 빨간 책”에 해설을 단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공현 활동가와 소아과 전문의이면서 의학서적 출판사를 운영하는 강병철 꿈꿀자유 대표는 정보 제한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s://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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