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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정기용 선생님, 편히 가십시오

정기용 선생님, 편히 가십시오.



한겨레의 구본준 기자: ‘삶을 담은 건축’ 남기고 자연으로 돌아가다
정기용: '4대강 사업의 역설: 강을 살린다면서 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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