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시’가 ‘책의 도시’를 키우다2013 ‘책 읽는 군포’ 심포지엄 성료
지난 2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 열린 ‘2013 책 읽는 군포’ 심포지엄에서 연출된 모습이다. 이날 군포는 전국에서 독서 장려 및 도서관 활성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해 중인 4개 도시의 실무자들을 초청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창조적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한상완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이사는 생산적 여가문화인 독서 장려를 위해서는 확고한 정책적,제도적 기반 아래서 사업이 추진돼야 하며, 전문 사서와 열정 있는 담당자가 시책 사업을 맡아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전파해야 한다는 기조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과 황금숙 대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책 읽는 도시’의 성장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먼저 안 사무처장은 도시 전체 예산의 2% 정도는 독서진흥을 위해 편성하고, 전 부서가 협력해 독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고, 황 교수는 지역 특색과 실태에 맞는 독서정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윤주 군포시장은 “좋은 제언이 많았는데, 핵심은 시민과 함께 시책을 발굴,추진해 독서가 생활인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인간과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책의 도시가 점점 많아져 대한민국 전체가 책의 도시가 되는데, 군포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globalnewsagency.kr/news/articleView.html?idxno=13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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