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이 만드는 ‘행복한 학교도서관’ -2015년 학교도서관관리자연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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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북구도서관은 인천 관내 468개교 초·중·고 학교도서관 관리자(교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월)『2015년 학교도서관관리자연수』를 개최하였다. ‘2015년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이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연수의 주제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도서관을 위한 운영 방향’으로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이 강연하였다.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변하지 않아야 할 교육의 가치와 왜 아이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가, 그 중심에 학교도서관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각 학교의 교감선생님들은 “학교도서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본 도서관 운영의 중요성에 관한 접근 방법이 효율적인 훌륭한 강의였다”라 말했다. 김창수 북구도서관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 강화와 학교도서관 정책 및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공감교육 중심기관으로서의 학교도서관 인식 제고와 운영 활성화의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