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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6일 목요일

'圖書館'이라는 단어

Chansoo Ahn 페이스북 2014년 12월 30일

제가 고른 책은 이한섭 명예교수(고려대 일어일문학)가 2014년 10월에 펴낸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 사전>(고려대학교출판부)에서 고른 것입니다. 쪽수는 무시하고 항목으로 달려가서, 고른 것입니다. 쪽수는 259입니다. 이 책은 '근대한국어코퍼스'를 만드는 작업의 한 성과입니다.

지난 12월 17일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사서 선생님들 연찬회에서도 이 책의 '도서관' 항목에 대한 이야기를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도서관'이라는 단어가 1880년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일본에서도 하나의 단어로 정착했다고 알고 있는데,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 사전>에서는 1880년대 초반에, 당시 조선에서 '도서관'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용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제국 관보 제4365호(1909년 5월 1일)에 따르면, 당시 정부가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도서관원대회'에 누군가를 보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무지 생기는 대목입니다. 이런 내용을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박현주 선생의 '책장난'에 응하여 여기에 옮겨놓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아래 아'가 깨져 나와, 부득이하게 고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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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我日孔廟門外有図書館揭板是何意也(이헌영 <日槎集略> 1881)
2. 往觀図書館博物館女子師範學校昌平館動物園(9월 22일)(박영효 <使和記略> 1882)
3. 社會敎育은 相當한 機關을 要하나니 圖書館도 可하고 강연會도 可하나 比較的 範圍가 廣大하고(<태극학보> 제12호 '苦學生의 情形' 1907년 7월 24일)
4. 外國에셔난 圖書館을 設立하야 衆人의縱覽을 供하옵니다(정운복 <독습일어정칙> 제10장 '학교' 1907)
5. 1738년 公共圖書館을 立하니 實로 美國 圖書館의 始라(<서북학회월보> 제3호 '芙蘭具麟歷史' 1908년 8월 1일)
6. 圖書館員大會에參列하기爲하야日本國京都市에出張을命함(대한제국 <관보> 제4365호 '敍任及辭令' 1909년 5월 1일)
7. 경셩에 거류하난 일본 민단에셔난 도셔관을 셜립할 계획으로 쟝찻 오십만환 국채를 모집한다더라(<대한매일신보> 1910년 2월 23일)
8. 世人의 知識을 開發하기 위하야, 圖書館 博物館 動物園 植物園等을 設하니라(조선총독부 <普通學校朝鮮語及漢文讀本> 권3 제42과 '東京 京都 大阪' 1917)
9. 그러나 인제는 독서 속력도 꽤 는 연실이는 도가와가 남겨 둔 책을 보름 동안에 다 보고 그 뒤에는 도서관을 찾기 시작하였다(김동인 <김연실전> 1939)
*어원: 도서관(としょかん tosyokan). 일본에서 1880년대 후반부터 사용된 말로, 도서관이 쓰이기 이전 일본에서는 '서적관(書籍館)'과 '문고(文庫)'라는 용어가 쓰였다.

2018년 4월 25일 수요일

Ron McAllister , What is a library now?

출처 http://www.seacoastonline.com/news/20180424/observer-what-is-library-now

If I were to ask: what is a library? Your answer would surely include something about books. The Latin word for book (liber) is the root of the English word library. Traditionally, a library is a place where books and other reading materials are available to use or to borrow. This has been true for centuries but how long books will be the principal business of libraries is an open question. Because of changes in technology and in society, libraries everywhere are reassessing their proper place within their respective communities.
Take the Free Library of Philadelphia (FLP) as an example. One of the largest public library systems in the country, the FLP is blazing new territory for public libraries everywhere. The Parkway Central branch is the mothership of the City’s 55-library system. This magnificent building has been the focus of 10 years of planning for massive renovations that will be completed this year.
Six levels of stack-shelving have been cleared out and a million books moved to storage. Only a quarter of these volumes will be returned to the renovated space. Replacing the stacks will be numerous new opportunities: a common space for meetings, a business resource and innovation center, a teen center, and a cafe along with other smaller public spaces and services. This library -- like libraries everywhere -- will always be about books, but going forward it will be about much more.
Here in York, our own public library houses York’s varied media collection (books, video, sound recordings, etc.). It is on a very different scale from the FLP but each of these libraries exists in the same rapidly changing technological and cultural environment.
I spoke recently with Michelle Sampson, YPL’s executive director. She told me that every month between 7,000 and 8,000 people come into the York library. They come for many different reasons: books, yes, but also to read newspapers, attend meetings, to see films and other cultural events (lectures, poetry readings, concerts, art exhibits, etc.), to bring kids/grandkids to the Children’s Room for lap sits, to use the public computers, to get reference help from library staff, to meet clients or friends, to purchase used books. Thousands of visitors with hundreds of reasons to visit the YPL every month.
We are not the Free Library of Philadelphia but we face similar challenges and parallel questions about the future. Libraries are still about books but what will they be about tomorrow, next year and what about for the next generation of library patrons?
To help answer these questions, the YPL has embarked on a strategic plan. The library’s board of trustees appointed a Strategic Planning Committee to reassess the mission and the vision of York’s beautiful 25,000-square-foot building on Long Sands Road in the heart of the village. For many people, the YPL is the cultural heart of York. The question is: how can it remain so for residents and visitors alike? What do the people need and expect from their library now?
Part of the process of seeing the future is to hear from stakeholders. In the case of the library, there are many stakeholder groups -- town officials, library staff, school librarians, neighboring libraries -- but none is more important than the citizens of York. It is for this reason that the YPL Strategic Planning Committee will be holding a public meeting for people who would like to have their say about where the York library should be going.
From 6:30 to 8:30 p.m. on Monday, April 30, small groups will be established with facilitators and note takers to record everything people have to say. Several important questions have been raised by the committee. They want to know: What current services or events do patrons cherish and want to see maintained? What new services or features would they most appreciate? What do people think is the proper role of the library in this community? How can the library stay relevant going forward?
If you have ever been to the YPL (or even if you haven’t) the Strategic Planning Committee wants to hear from you. They want to know what you like and what you don’t; what you would like to see that is not on offer now.
Come to the forum to meet your neighbors. Refreshments will be available. Where? Well, at the library, of course, where so much happens each and every week of the year.
Ron McAllister is a sociologist and writer who lives in York.

내가 물어야하는 경우 : 도서관이란 무엇인가? 귀하의 대답은 반드시 책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야합니다. 책 (liber)에 대한 라틴어 단어는 영어 단어 라이브러리의 근원입니다. 전통적으로 도서관은 도서 및 기타 독서 자료를 사용하거나 대여 할 수있는 공간입니다. 이것은 수세기 동안 사실 이었지만 도서가 도서관의 주요 비즈니스가 될 기간은 공개적인 질문입니다. 기술의 변화와 사회의 변화로 인해 도서관은 어디에서나 각자의 공동체 안에서 적절한 위치를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무료 도서관 (FLP)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공공 도서관 시스템 중 하나 인 FLP는 어디서든 공공 도서관을위한 새로운 영역입니다. Parkway Central 지점은시의 55 개 도서관 시스템의 모선입니다. 이 웅장한 건물은 올해 완료 될 대규모 개조를위한 10 년간의 계획에 중점을두고 있습니다.
스택 쉘빙 (Stack Shelving)의 6 단계가 완료되었으며 백만 권의 책이 스토리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볼륨의 4 분의 1만이 리노베이션 된 공간으로 되돌아갑니다. 스택 교체는 회의의 공동 공간, 비즈니스 자원 및 혁신 센터, 청소년 센터 및 기타 소규모 공공 장소 및 서비스와 함께 수많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라이브러리는 어디서나 라이브러리처럼 항상 책에 관한 것이지만 앞으로는 훨씬 더 많은 내용이 될 것입니다.
요크의 여러 공공 도서관은 요크의 다양한 미디어 컬렉션 (책, 비디오, 음향 녹음 등)을 제공합니다. FLP와는 매우 다른 규모이지만이 라이브러리는 모두 급변하는 기술적, 문화적 환경에서 동일하게 존재합니다.
저는 YPL의 전무 이사 인 Michelle Sampson과 최근에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매달 7,000 명에서 8,000 명 사이의 사람들이 요크 도서관에 들어 왔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면 책을 읽거나, 신문을 읽거나, 회의에 참석하거나, 영화 및 기타 문화 행사 (강의,시 독서, 콘서트, 미술 전시회 등)를 보거나, 어린이 / 손자를 어린이들에게 데려 오기위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무릎을 꿇고 앉을 수있는 공간, 공공 컴퓨터를 사용하는 공간, 도서관 직원의 도움을 얻거나, 고객이나 친구를 만나거나, 중고 책을 구입할 수있는 공간. 매월 YPL을 방문 할 이유가있는 수천 명의 방문객.
우리는 필라델피아의 무료 도서관이 아니지만 우리는 비슷한 도전과 미래에 대한 평행 한 질문에 직면 해 있습니다. 도서관은 여전히 ​​책에 관한 것이지만, 내일, 내년, 그리고 차세대 도서관 이용자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YPL은 전략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도서관의 이사회는 전략적 계획위원회 (Strategic Planning Committee)를 임명했으며 마을 중심부의 Long Sands Road에있는 요크의 아름다운 2 만 5 천 제곱 피트 건물의 비전을 재평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YPL은 요크의 문화적 중심지입니다. 문제는 거주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어떻게 그렇게 남아있을 수 있는가? 사람들은 도서관에서 지금 무엇을 필요로하고 기대합니까?
미래를 보는 과정의 일부는 이해 관계자로부터 듣는 것입니다. 도서관의 경우 마을 관계자, 도서관 직원, 학교 사서, 이웃 도서관과 같은 많은 이해 당사자 그룹이 있지만 요크 시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YPL 전략 기획위원회는 요크 도서관이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사람들을 위해 공개 회의를 개최 할 것입니다.
오후 6:30부터 8:30까지 4 월 30 일 월요일, 소그룹은 진행자와 메모 작성자들과 함께 사람들의 모든 말을 기록하도록합니다. 위원회가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제기했다. 그들은 알고 싶어합니다 : 현재의 서비스 나 이벤트가 무엇을 소중히 생각하고 유지하기를 원합니까? 가장 새로운 서비스 나 기능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이 공동체에서 도서관의 적절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앞으로 도서관은 어떻게 관련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YPL에 가본 적이 있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전략 계획위원회 (Strategic Planning Committee)는 귀하의 의견을 듣고 자합니다. 그들은 당신이 좋아하는 것과 당신이하지 않는 것을 알고 싶어합니다. 당신이 지금보고있는 것을보고 싶습니다.
이웃을 만날 수있는 포럼에 오십시오. 음료수가 제공됩니다. 어디에? 글쎄, 물론 도서관에서 일년 중 매주마다 그렇게 많은 일이 발생합니다.
Ron McAllister는 요크에 사는 사회 학자이자 작가입니다.

SARAH LASKOW, Every Library Has a Story to Tell

Every Library Has a Story to Tell

Three new books for bibliophiles dig into the hidden human side of book collections.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DOKK1와 NOVI

지역 창생과 지역에서의 혁신이 주목됨에 따라 행정 ·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나 NPO, 시민 등 산관학 국민의 울타리를 넘은 '공창'(1 개사 1 조직 혼자가 아니라 기업이나 조직의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멤버 아이디어와 기획을 만들어내는 것)을 어떻게 일으켜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있다.
성공하는 공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이 문서는 덴마크의 공공 도서관과 지방 자치 단체 · 지방 대학의 노력을 소개한다.
출처 https://toyokeizai.net/articles/-/189345

인구 30 만명의 도시 도서관에 4 개월 만에 50 만명이 관

이 연재 기사 목록은 여기
덴마크 제 2의 도시 오르후스. 생활 · 교육 환경과 인프라의 ICT 화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첨단 '스마트 시티'로 알려진 도시이다.
그 오르후스시 사상 최대의 건축 프로젝트로 2015 년에 탄생 한 것이 공공 도서관 "DOKK1 (부두 1)."
오르후스시의 인구는 30 만명이지만, 개관 4 개월 사이에 50 만명이 내관. 지금도 1 일 약 5000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인기있는 장소가되고있다. 국제 도서관 연맹 (IFLA)가 2016 년 'Public Library of the Year "로 선정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얻고있다.
이 DOKK1은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DOKK1의 설립 이전부터 도서관 운영에 종사해 온 롤프 관장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달 등으로 2020 년에는 도서관이 없어 질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덴마크의 도서관은 민주주의 교육의 중심이 온 중요한 장소 현대에 맞는 도서관의 존재를 다시 정의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덴마크 도서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자"라고 롤프 관장의 리더십 아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지역 사람들을 끌어 들여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토론과 워크숍이 반복되었다.
예를 들어 SNS, 기술, 문학의 3 가지 전문 분야의 대학생을 초청하여 젊은이들이 도서관에 요청하는 것을 논의한다. 아이들은 "미래의 이상적인 도서관" 아이디어를 수집합니다. 실제 건설을 하청 위한 공모에 참여하는 건설사에 적어도 하나는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건축에 활용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13 년간의 대화를 통해 반죽 아이디어

로봇 분류 시스템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이러한 대화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태어나 '스마트 시티' 오르후스시의 상징이 되는 시설 늘리기 위해 실제로 기능으로 제공하고있다.
예를 들어, 오르후스 자동 대출 기 · 반납 기계, 스마트 폰에 맞춘 온라인 예약 시스템, 주변 지역의 18 개 도서관의 장서의 데이터베이스 화 등을 실시. 또한 반환 된 도서 및 기타 도서관으로 보내 서로 도서의 구분에 '로봇 분류 시스템 "을 채용. 또한 100 여대의 '자동 주차 시스템'을 도입 한 주차장을 부설하는 등 최신 기술을 활용 한 스마트 화 · 기계화가 진행되고있다.
작업과 토론이 가능한 공간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또한 "매시업 라이브러리 '라는 생각이 걸려 있다. 이것은 책의 대출 이외에도 여권 신청 등의 행정 서비스를받을 수 있고, 실험실 공간에서 제조 수 있고한다는 것이다.
극장과 세미나 실, 워크샵 공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획 · 개최하고있다.
도서관 NPO 등 외부 조직과 협업하면서 제공하는 '숙제 지원」 「건강 상담」 「비즈니스 지원」등의 서비스도 있다. 또한 옥상은 홍수 시의 피난 장소로 설계되는 등 지역 주민 · 지역 사회가 다양한 형태로 관계 장소로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가족을 위한 도서관 '라는 아이디어에서 그림책과 장난감이 갖추어져 있는 어린이 놀이터, 자녀 동반끼리 채팅을 즐길 수 있으며, 아기가 울기도 안심 방음 실, 기업가 프로그램 등 어린이를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시내의 병원에서 아기가 태어 났을 때 관내에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는 매력적인 장치도 태어났다.
방음 실에서 대화를 즐길 아기를 동반 한 "마마友"우리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DOKK1 완성까지 걸린 세월은 무려 17 년. 그 중 13 년은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대화와 합의 형성에 지출한다.
신생아의 탄생을 알리는 종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롤프 관장 및 도서관 회원은 "현대에 맞는 도서관의 존재 의미는?」라고 모두가 공유 할 수 있는 하나의 질문을 내걸고 다양한 사람들을 끌어 들여 이야기를 했다. "어떤 도서관해야 합니까?"라는 비전 만들기와 그것을 실현하기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의 프로토 타입을 반복한 것이다.
질문을 세워 산관학 국민의 테두리를 넘어 다양한 사람들을 끌어 들여 비전을 공유하고 액션을 일으켜 간다. 그런 산관학 민 공창의 또 다른 예로는 동일한 덴마크 북 윌란 지역 / 보그시의 노력을 소개하고 싶다.

조선의 도시에서 신 에너지 도시로 도시 전체가 도전

덴마크, 북 윌란 지역. 올 보르시를 행정부 위치하는이 지역은 과거 조선업에서 번성했지만, 제 2 차 세계 대전 이후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쇠퇴 일로를 걷고 있었다. 시대에 맞는 혁신을 창출 할 수있는 지역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역 모두의 노력이 계속되고있다.
NOVI의 모습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구체적으로는 기후 변화 영역에 주목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창출 '을 중심으로 지역 전체의 가치관 공유 · 산업 육성을 실시하고있다.
1992 년부터 'Aalborg Climate plans "라는 연구 활동을 시작, 2008 년부터 2015 년까지"Aalborg Sustainability Strategy」 「Alborg Climate Strategy'라는 전략을 수립. 지역 전체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역의 열 이용 (냉난방) 시스템 '과'풍력 발전과 네트워크화 '라는 중점 분야의 연구 및 비즈니스 개발을 진행하고있다.
이러한 노력이 유럽에서 평가되어 2016 년 2 월에 발표 된 EU 전체의 지역 냉난방에 관한 새로운 전략 (EU Strategy on Heating and Cooling)는 "덴마크 배우 '라는 생각에서 올 보르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책정되게되었다.
여기에서 공창은 어떤 구조 나 시설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있는가? 중심의 하나는 알 보그 대학이다. 약 1 만 8000 명의 학생이 다니는 덴마크 국내에 2 개있는 공과 대학의 하나이다.
NOVI 입구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연구원이 지역의 전략에 따른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학생이 재학 중 현지 기업이나 NPO와의 협동 경험을 쌓고 지역을 담당하는 인재로 졸업 가거나한다. 또한 주목할만한 대학의 연구자 · 학생 및 민간 기업이 모이는 「NOVI (북 윌란 과학 단지) '라는 비즈니스 혁신 개발 거점을 갖고있는 것이다.
현지 기업은 물론, 삼성과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도 연구 기반이 시설을 연구자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있다. 그들과 기업이 교류하는 것이 대학의 연구 성과를 산업계의 가치로 바꾸는 원동력이되고있다. 전문의 "중매 담당자"도 있고, 그들이 연구자 · 학생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이어 간다.
프로젝트 작업에 힘 쓰는 학생들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뛰어난 아이디어는 NOVI 전용 벤처 캐피털로부터 자금이 제공되는 구조도 만들어져있다. NOVI 소속 교수는 자신의 시간의 80 %를 기업 활동에 대고 20 %를 연구 활동에 충당로되어 있으며, 학생의 창업 지원도 실시한다.
또한 숙박 시설 내에는 "그로스 하우스 (Growth House) '라는 공설 컨설턴트 그룹도 입주 해있다. 소국 인 덴마크에서 기업은 항상 글로벌 전개와 수출 확대를 도모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그로스 하우스는 상사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민간 기업 출신 자와 외무성의 담당 직원이 상주하는 조직으로, 중소기업이나 신생 기업에게 해외 진출을위한 컨설팅 및 자금 지원, 사업 개발 지원 등을 실시하고있다. 인재 획득 지원 등도 함께 전개. 연간 600 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500 여명의 고용 창출과 수십 명의 고학력 인재의 매칭을 실시하고 있다고한다.

키워드 "쿼트로 · 헬릭스 (사중 나선)"

입주자 목록입니다. 지역 기업에 섞여 노키아 나 삼성 등 글로벌 기업도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하나의 미래를 향해 산관학 국민의 각 조직이 서로의 자원과 아이디어주고받는 -. 그렇게하고 지역이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키워드로, 알 보그 대학 개발 계획 학부 (Department of Development and Planning)의 소렌 켄 드롭 (Soeren Kemdrup) 교수는 "콰트로 · 헬릭스 (Quadro-Helix)" 라는 말을 소개 주었다.
직역하면 "사중 나선" 산 · 관 · 학 · 민 4자가 함께 문제 해결에 상관 함께 혁신을 일으켜 나가는 것을 말한다. 단순한 '연계'가 아니라 '나선'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하나의 중심을 가지면서 나선형으로 얽 히지 하나의 방향으로 전진 상승 해 나가는 이미지 일까.
소렌 교수는 "지역 혁신의 창출에 있어서는"가치관의 공유 (Shared Value) '를 어떻게 구축하고 협력 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 ""무엇이 공동 목표인지를 인식 할 수 중요하다 "고 말했다.
"단지 기업이 지역에 오는 것만으로는 의미가없고, 지자체와 시민이 어떻게 관계를 만들까」 「행정 ·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하거나 어린이에 대한 교육 활동을 실시해가는 것이 도 매우 중요하다 "
이 지역에 어떤 산업을 키우는하거나이 지역에 어떤 미래를 그리고 싶다거나, 비전과 가치를 산관학 민에 대화하면서 공유하고 각각의 강점과 개성을 살려 작업을 진행시켜 나간다. 그렇게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지지를 세계로부터도 평가되는 독특한 도서관과 새로운 정책 · 산업이 탄생한다. 덴마크 '콰트로 헤 릭스'를 의식한 프로젝트의 진행 방식 · 근무 형태에 배우는 것은 많은 것이 아닐까.

어린이 놀이터의 일각 (사진 : 미래 교육 회의)


이토 마리, 도서관에서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건축이 바꾸는 '공공'의 형태

도서관에서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건축이 바꾸는 '공공'의 형태

이토 마리 (UAo 대표)

건물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도시는 변하지 않는다. 공공 영역에서 실적을 쌓는 신세대 건축가 UAo 이토 마리 씨는 도시의 미래를 염두에 둔 새로운 "도서관"을 디자인한다.
이제 도시의 공공 공간 (공공 장소)의 모습이 물음 재되어있다. 전국에는 많은 공공 시설이 있지만, 그다지 활용되지 않고 유휴 화하고있는 시설도 적지 않다. 인구 감소 ·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어 지역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 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공 시설이 과제의 해결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다.
그러던 중 토치 기현 나스시오 바라시에서 새로운 "도서관"의 건축 계획이 진행되고있다. 설계를 담당하고있는 것은 UAo (Urban Architecture Office). 대표 이토 마리 씨는 1974 년생의 젊은 건축가이다.
도서관뿐만 아니라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대형 공공 시설은 지금까지 경험 건축가의 영역이었다. 이토 대표는 기존의 '건축'의 틀을 넘어선 기술을 통해 공공 영역에서 스스로의 활약의 장소를 펼치고있다.
2019 년 봄에 준공 예정인 「나스시오 바라시 역전 도서관 (가칭) " 책에서 정보를 얻을뿐만 아니라 사람과 이어져 경험에서 배움을 얻는 새로운 '도서관'이된다

일본을 떠나 단신 네덜란드로

UAo가 중시하는 개념은 "건축과 풍경 (자연, 주변 환경)의 융합" 이토 대표는 나스시오 바라시 출신이며 대학에서 건축을 배우기 위하여 상경 한 것이 자신의 건축가로서의 비전에도 영향을 주었다.
"자연이 풍부한 나스에서 성장했지만, 도쿄에 와서 초록이없는 것에 위화감을 품었습니다. 그래서 건물과 자연과의 조화, 균형에 관심을 갖게 됐죠"
해외로 눈을 돌리면, 자신이 이상으로하는 「풍경과의 융합 "을 실현하고있는 건축은 많이 태어 있었다. 렘 콜 하스 (네덜란드 건축가, 도시 계획) 등에 관심을 가진 이토 대표는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마친 후 네덜란드로 건너가 현지의 건축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경험을 쌓아 갔다 했다.
"해외에서는 건축과 도시 계획이 일체가되어 있고, 그 도시에 필요한 기능과 사람의 흐름을 생각하고, 건물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수직적으로되어있어 먼저 도시 계획이 건물의 요건이 정해진 뒤, 그 이야기가 건축가에게 내려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 건물이 정말 필요한가가 문제되는 일도없고 계획있어 나무로 진행て "하코모노"라고 말하는 등,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 공공 시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건물을 만들고, 임시 활기가 태어났다해도 그냥 도시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건축과 도시 계획이 일체가되는 방법을 확립하고, 일본에서도 실천해 나갈 필요가있다.
네덜란드에서 귀국 후 2006 년 이토 대표는 UAo의 전신 인 회사를 설립. 자신의 이상을 표현하기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토 마리 (UAo 대표)

실적 제로에서 공공 건축의 영역에

대형 공모 안건에서 중시되는 것은 '실적'이며, 선정 된 것은 베테랑 건축가가 중심이다. 젊은 건축가가 갑자기 대형 공공 시설을 手掛けよ해도 어렵다. 이토 대표는 창업기에서 오로지 경쟁에 대처 조금씩 주문을 쌓아 갔다.
"공모의 모집 요강은 표면화 쓰고 없어도 잘 보면, 유연한 발상을 가진 심사 위원을 갖추고도하고, 젊은 도전의 기회를 주려고하고있는 공모전도 수 보입니다. 그러한 공모에서 일등을 차지 기회를 잡아갔습니다 "
터닝 포인트가 된 프로젝트 중 하나가 2014 년에 준공 한 이시카와 현 고마쓰시의 '사이언스 힐즈 코마츠」이다. 코마츠가 소유 · 운영하는이 시설은 과학 기술을 전시하는 박물관 기능과 기업 세미나 실, 빌려 사무실로 구성되어있다.
이토 대표는 "과학 힐스 코마츠」에서 파도의 곡선미의 잔디가 깔린"공원 "아래 과학관이 위치한 건물을 설계. 제조에 관심이없는 시민도 "공원"을 통과 길에 과학에 접할 기회를 만들어 낸 독창적 인 건축은 국내외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대형 안건을 다룬 것으로, 어떤 방식으로 제안하면 공공 건축을 바꾸어 갈 수 있는지, 행정의 구도도 보여 왔습니다"

새로운 것이 태어나는 "도서관"

이토 대표가 지금 주력하고있는 것이 처음에 기록한 나스시오 바라시 '도서관'이다. 2017 년 12 월에 착공, 2019 년 봄 준공 예정으로 진행되고있다. "도서관"의 부지는 신칸센의 정차역이기도하다 나스시오 바라 역에서 1 역, 쿠로 이소 역 앞에있다. 나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들르지 않는 지역이며, 역 앞은 한산했다.
쿠로 이소는 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 "킷뿌 쿠로 이소」등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러한 기초하여에서 새로운 '도서관'프로젝트도 일어 섰다.
"지금까지의 도서관은 책이 소장되어 공부와 조사 것을 뻔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에서 책을 살 수 있고, 여러가지를 조사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의 기능도 바뀌어야합니다. 나스시오 바라시는 사람이 모여, 다 세대가 교류하고 시민들이 그들의 도시를 알고 능동적으로 액션을 일으켜 나갈 것 "배움터"로 "도서관"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
나스시오 바라시의 「도서관」의 1 층은 매일 통로도되는 개방적인 공간. 도서관의 주요 기능은 2 층에 집중시켰다
이토 대표는 기존의 도서관의 기본 기능을 2 층에 집약 해, 1 층은 일상의 길도되는 개방적인 공간을 제안. 역 왕복 등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제각각하게 보낼 커뮤니티 공간으로 1 층은 작동한다. 거기는 자유롭게 사용할 공간이 시민들이 만든 것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개최 할 계획이다.
또한 태블릿과 사이 니지 등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거리를 알고 친목을 도모하는 환경도 정비 해 나간다.
"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시민의 소리를 들으면서 필요한 기능을 생각갔습니다. 또한 나 자신이 자란 거리이므로 사람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알 젊은이 가고 위치 않음 등 무엇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도 알 수있었습니다. 나스시오 바라시의 「도서관」은 조용히해야한다 기존의 도서관과는 달리, "조금 시끄러운 도서관"입니다. 행정의 요구에 따라 건물을 설계 것이 아니라 시민에 입각하여 도시로 확산 태어납니다 "
밖에서도 관내가 보이지 쉽도록 파 자드 (정면 부분)을 설계. 도시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외부에 발신하고 쉽게되어 역전을 오가는 사람도 「주의」와 「배움」의 계기를 제공

운영 방식도 독자적으로 "디자인"

UAo는 "도서관"의 하코을 만들뿐만 아니라 하코 내용 준공 후 운영을 염두에 둔 프로그램 디자인도 실시하고있다. UAo의 주도로 마을 만들기 협의회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회의 구성원은 지역 활성화와 커뮤니티 디자인 전문가가 취임 할 예정이다.
"건물을 만들고 끝이 아니라 그것이 마을 조성에 연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공 시설의 건설에 수십억 엔 ~ 수백억 엔의 비용이 많이 있지만 그 수 %에도 운영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에 충당되면, 수는 크게 달라집니다. 그러나 행정은 수직적이며, 그러한 예산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나스시오 바라시에서 건축 사무소 인 자신들의 목을 차지하는 하게해도 사업비의 일부를 할애하여 프로그램의 설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도시의 미래를 그려 따라서 건축과 프로그램의 방향까지 제시한다. 이토 대표는 "건축"의 정의를 바꿀만한 시도를 나스시오 바라시에서 실시하고있다.
"지금 전국에는 약 3300 공립 도서관이 있고 그 중 3 분의 1이 현재의 내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건물이 있습니다. 많은 도서관이 재건축을 재촉하는 가운데, 어려운 재정 사정도있어, 공공 시설의 집약화 · 복합화를 생각 자치 단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재생할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원래 재미있을 것인데, 기존 규칙에 묶여 있습니다. "도서관"에 대해서도 기존의 '도서관'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없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장소"앞으로 요구하겠다 "
이토 대표는 앞으로 나스시오 바라시에서 축적 된 노하우를 살려 각지의 과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도서관」을 전국으로 확대 해 나간다.
 출처 https://www.projectdesign.jp/201712/free-resources/004242.php
이토 마리 (이토 우 · 마리)
UAo (Urban Architecture Office) 대표

이토마리, "도서관을 지자체의 탄력성 전략 거점화해야"

이토마리伊藤麻理(1974~)라는 일본 건축가의 칼럼을 읽었습니다. 도쿄게이자이 2018년 4월 21일자. (https://toyokeizai.net/articles/-/217652)
"도서관을 지방자치단체의 탄력성의 전략 거점화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탄력성이라고 번역한 말은 'レジリエンス'를 말하는데, 영어로는 resilience입니다. 복원력, 회복력, 활력으로도 번역할 수 있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그렇겠지만, 일본의 지자체는 인구 감소 등으로 그 존립 자체의 위기를 맞고 있는 곳이 꽤 있습니다. 도서관이 그런 지자체의 복원, 회복, 활력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토 씨는 이렇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소위 교육이라는 틀을 넘어 보험 · 의료 · 복지의 증진 분야保険・医療・福祉の増進分野, 사회 교육의 추진 분야社会教育の推進分野, 어린이의 건전 육성 분야子どもの健全育成分野, 마을 만들기 · 산업 촉진 분야まちづくり・産業促進分野 등의 넓은 영역에서 탄력성으로 중요해진 목적을 확정, 필요한 활동 자원을 공공도서관에 투입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도서관의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이러한 제안도 제안이지만, 글 가운데 인상적인 것은 "이상적인 도서관을 만드는 데는 현재는 크게 3개의 벽이 있다"고 지적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의 벽. 첫째는 '수직적 조직縦割り組織'의 벽, 둘째는 '인재부족人材不足'의 벽, 셋째는 '단년도예산제単年度予算制'의 벽, 이 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부처 간 조정을 할 전문 부서의 설치와 단체장이 강력한 리더십 하에 계획을 주도하는 등 방법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단체장의 리더십이라는 점에서 올해 2018년 초여름에 착공, 2019년 준공 예정인 나스시오바라시 역전 도서관(가칭) 那須塩原市駅前図書館(仮称)계획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도서관의 모습이 어떠할지 궁금합니다.
*참조(仮称)駅前図書館 基本計画 - 那須塩原市 https://goo.gl/S7AY7d
*참조 UAo의 Nasushiobara City Library 계획 https://goo.gl/VpHX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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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마리伊藤 麻理: 건축가, UAo (Urban Architecture Office) 대표

카페, 상업 공간, 서점 ... 전국 각지의 공공 도서관公立図書館은 트렌드와 국가 및 업계 단체가 정하는 방침 사이에서 표류하면서도 최근 다양한 기업 등과 합작하여 다양하게 변화기 시작했다. 여러 논란이 있는 츠타야도서관등도 그러하다.
 
그런데, 현재 전국에는 3300곳의 도서관이 있는데, 실로 그 3분의 1이 보강이나 재건축이 필요한 구 내진도서관旧耐震図書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 지자체가 다시 도서관의 본연의 자세를 재검토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런 가운데 필요한 것이 지자체의 '탄력성レジリエンス', 즉 어려운 상황에서 생존 능력을 높이는 것이 아닐까. 이를 위해 도서관을 지자체의 전략 거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공공건축을 다루는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도서관이 지향해야 할 모델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원래 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의 정비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되돌아보고 싶다. 공공도서관은 1950년 도서관법 제정図書館法 制定에 따라 "도서관 이용의 권리 보장은 공공의 책임이다図書館利用権利保障責任である "라는 역사에서 시작하고 있다.
 
전후의 혼란을 거쳐 1970년 일본도서관협회는 시민이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부담없이 대출, 철저하게 아동에게 서비스하는 전역에 서비스망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무료 대출 서비스'의 정비를 가속. 그리고 1980년대 후반부터 정책 당국이 문부과학성으로 바뀌어 당시의 공해 문제 등 행정에 대한 시민 참여의 증가에 호응하듯, "평생학습 기능이라는 새로운 목표生涯学習機能というたな目的"를 도서관이 표방하는 시대로 돌입해 갔다.
 
이 흐름은 지자체의 생존이 요구되는 현대에서 "지역의 존재 의의를 확립해야 한다地域における存在意義確立すべき" "지역과 주민의 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능을 충실해야 한다地域住民課題解決支援する機能充実すべき"라는 더욱 깊은 요구로 진화하고 도서관이 "사람 만들기 · 마을 만들기의 거점이다づくり・まちづくりの拠点である '라는 조류에 연결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도서관이 난립하고 있지만, 그 앞에는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하나의 모델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도서관, 지자체가 생존하는 데에 "탄력성 전략 거점レジリエンス戦略拠点"이 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최근 복합형 도서관을 예로 들어 그 지방자치단체에게 도서관이 어떤 기능을 수행하게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자.
 
예를 들어, 효고현 아카시시兵庫県明石市에 있는 아카시시민도서관あかし市民図書館은 물건 판매, 음식, 서비스, 클리닉 등의 상업 시설로 구성된 '빠삐오스 아카시パピオスあかし내에 위치하고 있다. 위층에는 육아 관련 행정 창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의식한 소비자 밀착형 도서관이다. 4개월 검진을 위해 건강센터를 방문한 모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시설의 복합화의 장점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 요구에 따라 장서를 분류
 
한편, 인구 규모가 작은 마을에서 도서관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지역 밀착을 고집한 독특한 도서관이 탄생하고 있다. 인구 27000명의 홋카이도 나카가와군 마쿠베쓰 마을北海道中川郡幕別町에 있는 '마쿠베츠마을도서관幕別町図書館'이 그것이다.
 
보통 도서관의 책은 철학 · 종교, 역사 · 지리와 사회 과학, 문학 등 10개 대분류로 구성된 '일본 십진 분류법 (日本十進分類法NDC)'이라는 기술로 책을 나누어어 배가한다. 하지만 마쿠베츠마을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요구와 과제에 맞는 고유의 분류법을 스스로 만들어, 지역에 사는 사람이 책에 친숙해질 분류를 채용. 여기에는 지역 사회의 과제를 시민의 배움에서 해결하자는 강한 자세가 엿보인다.
 
다양한 가능성을 느낄 도서관이지만, 이상적인 도서관을 만드는 데는 현재는 크게 3개의 벽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수직적 조직縦割組織'의 벽이다. 도서관 건축을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건축계 부서가 시설 계획을 추진하고 완성 후 교육계 부서에 관할이 이월되지만, 이 부서 횡단성에 문제가 숨어 있다. 그것은 건설 계획의 목적이나 목표와 실제 운영의 목적과 목표가 어긋나 버릴 가능성이다.
 
수직적 조직에서 옆의 연계가 없기 때문에 당초의 목적과 목표가 담당 부서 외로 잘 공유되지 않는 것이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마을만들기 등을 담당 건축계 부서가 "도시의 활기를 되 찾을 것"을 목적으로 도서관을 계획했다고 해도, 교육계 부서의 목적은 '성황을 되 찾는다にぎわいをす' 일이 없기 때문에, 전혀 다른 목적이나 목표 하에 운영되고 만다는 것도 있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인재부족人材不足'의 벽. 관공서에서는 각 부문에 전문 지식을 가진 직원이 있다지만, 건축과 도서관 운영 모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인재는 좀처럼 없다. 그리고 

또 하나는 '단년도예산제単年度予算制' 벽에 여러 년도에 걸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어려운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처 간 조정을 할 전문 부서의 설치와 단체장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 계획을 주도하는 등 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단체장의 리더십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싶은 것이 올해 2018년 초여름에 착공, 2019년 준공 예정인 나스시오바라시 역전 도서관(가칭那須塩原市駅前図書館(仮称)계획이다.
 
동시는 지역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쿠로이소역 주변 지구黒磯駅周辺地区를 정비하는 도시 재생 정비 계획 사업都市再生整備計画事業이 책정된 후, 시의 평생 학습 추진 계획과 연동하여 도서관 운영과 마을 만들기를 통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도서관 기능을 보다 다양한 운영에
 
마지막으로 정리된 도서관의 기본 계획은 '지식의 주식과 독서의 폭을 넓히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스のストックと読書げるマルチメディア・プレイス'라는 기본 컨셉 아래 기존의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영을 노리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도서관에 의한 반영구적인 지식의 스톡 통합과 기존 관에서는 대응할 수 없는 장서 버라이어티의 확충, 다양한 독서 환경을 제공, 아동 서비스의 충실, 아트 스테이션으로 기능 확장 등을 상정하고 있다. 목하 운영을 담당 부서에 인계하지만, 나스시오바라시는 부서 간 조정 및 수장의 리더십 덕분에 주민 및 지자체의 생각이 담긴 계획과 개념의 실현을 향해 있다.
 
나스시오바라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도서관의 성과와 활동 목표를 정의하는 동시에 지자체의 탄력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동시에게 "도서관이 무엇을 제공하고 시민 속에 무엇을 양성하고 싶은가図書館提供市民醸成したいのか '라는 것은 앞으로 '어떤 마을로 살아가고 싶은가どんなとしてっていきたいか'라는 발상과 같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도서관에서 건강에 관한 도서를 보완하고 지역의 복지 NPO나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면 정기 검진의 진찰율 향상에 도움이 미래의 의료비 부담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현지 자원 봉사자와 연계된 아이에게 책읽어주기 활동과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상담회 및 법률 상담 등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충실하게 한다면, 다세대 간의 교류와 신뢰가 태어나기 쉽다. 그리고 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이어지는 것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의 전당'에 어울리는 모습은
 
이러한 소위 교육이라는 틀을 넘어 보험 · 의료 · 복지의 증진 분야保険医療福祉増進分野, 사회 교육의 추진 분야社会教育推進分野, 어린이의 건전 육성 분야どもの健全育成分野, 마을 만들기 · 산업 촉진 분야まちづくり・産業促進分野 등의 넓은 영역에서 탄력성으로 중요해진 목적을 확정, 필요한 활동 자원을 공공도서관에 투입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도서관의 진정한 가치가 아닐까.
 
이러한 제안에는 '평생 학습 이상의 활동은 공공 도서관의 업무가 아니다生涯学習える活動公共図書館業務ではない' '사서는 도저히는 아니지만 대응할 수 없다司書はとてもじゃないが対応しきれない'는 반론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방 자치 = 행정 업무地方自治=行政仕事'"에서 '지방 자치 = 시민과의 협력地方自治=市民との協業'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미래가 바로 가까이 있는 것이다.
 
전국의 지자체에서 공공시설의 면적 감소와 유지 비용의 적정화가 급선무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식의 전당'은 다시 그 모습을 되돌아보고, 시민과의 협력을 키우는 데 가장 적합한 공공시설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도모해야 되는 것은 아닐까.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는 도서관은 마을의 탄력성 전략 거점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공유하고 시민을 키우기 위해 장서를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도서관을 길러 주었으면 한다.

출처 https://toyokeizai.net/articles/-/217652
도쿄게이자이신문, 2018년 4월 21일자

원제

いい図書館を持っている町が生き残れる必然


戦略拠点化できるかがカギ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