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도서관을 상상하다
2025년 3월 31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프랑스와 미테랑 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의 도서관을 상상하다’IMAGINER UNE BIBLIOTHÈQUE POUR L’AVENIR라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의 주제는 '내일은 어떤 도서관이 존재하게 될 것인가?'(Quelle bibliothèque pour demain?). 질 페쿠(Gilles Pécout), 프랑스 국립도서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미테랑 도서관을 설계한 도미니코 페로( Dominique Perrault, 건축가)를 중심으로 모로코 국립도서관의 사례에 대한 이야기, 룩셈부르크, 캐나다, 영국의 국립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새로운 장소의 개발, 컬렉션의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문화유산 컬렉션의 장기적인 보존 등에 대한 토론, 크리사 E. 니콜라우(그리스국립도서관장), 아메드 A. 자이드(알렉산드리아도서관장), 프랑크 숄체 (독일 국립도서관 겸 CENL 도서관장), 질 페쿠트(BnF 회장), 윌리엄 마르크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 등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 등. 폐회식에 작가이자 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 전 관장인 알베르토 망구엘(Alberto Manguel)이 참여하는 것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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