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화폐(文化幣)
2월 20일부터 독서가 일으키는 물결(閱讀造浪)이라는 주제를 걸고 개막하는 타이페이 국제도서전(台北國際書展). 이모저모를 누리집을 통해 살펴보다가, 문화화폐(文化幣)라는 단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국식으로 말하면 바우처(voucher)일 듯한데, 16~22세 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발행, 배포되는 화폐라고 합니다. 타이완의 청소년은 이 문화화폐를 이용하여 도서전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
문화화폐 누리집에 들어가보니, 타이완 정부는 문화예술 소비자층을 양성하고 문화창의산업 활성화 및 발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체험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화폐' 개념을 추진하여, 2012년에 18~21세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공식예산에 편입되어 표준화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 APP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을 완료하시면 문화코인 1,2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문화코인 1포인트는 NT$1 상당.
참고 https://twcp.moc.gov.tw/pre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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