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로 가는 은하철도의 여행
ブラックホール行き 銀河鉄道の旅
2023년 11월 16일(목)~17일(금) 이틀에 걸쳐,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서 열린다는 일본의 제109회 전국도서관대회. 4년 만에 대면으로 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이와테현 모리오카시는 동화작가인 미야자와 겐지(宮沢賢治, 1896-1933)의 고향이기도 한 곳. 미야자와 겐지가 자신의 이상향을 그리며 만든 말인 ‘이하토브’가 대회의 주제에 담겨 있다. “이상향 이하토브에서 진정한 행복을 생각한다--희망이 있는 미래는 도서관과 함께”가 도서관대회의 주제. 기조강연은 이와테현에 있는 국립천문대 소장, 혼마 마레키(本間希樹)가 맡았는데, 강연제목도 흥미롭다. ‘블랙홀로 가는 은하철도의 여행’. 분과 모임은 모두 14개. 과연 일본의 도서관인들이 어떤 고민과 탐구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게 된다.
2. 대학도서관: 오픈사이언스 시대에 대학도서관의 바람직한 모습
3. 학교도서관: 학교도서관 활동의 활성화-학교의 매력을 발신한다
4. 어린이서비스: (1)어린이와 책의 좋은 만남 (2)독서가 어린이에게 끼치는 영향
5. 도서관정보학교육: 일본의 도서관정보학교육의 현상
6. 저작권: 2018년 개정 저작권법의 시행 후의 동향
7. 도서관의 자유: 전쟁과 도서관
8. 장애인서비스: (1)SDGs와 도서관-포용적인 도서관을 목표로 (2)최신 ICT 기술과 접근가능한 전자도서관을 활용하는 장애인 독서환경
9. 사서: 일본도서관협회 인정 사서 사업의 현재와 미래
10. 재해와 도서관: 동일본 대지진에 배우고 앞으로의 대책을 생각한다
11. 출판유통: 지방에서 서점의 역할과 도서관
12. 다문화서비스: 생활 속의 정보와 다문화 서비스-이와테현의 사례를 통해
13. 비정규 고용직원: 지정관리자 및 위탁으로 일하는 비정규 고용 직원
14. 시민과 도서관: 주민이 맞닥뜨린 도서관 직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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