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가 Tūranga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시의 문화 허브이자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시민 공간이 될 중앙도서관이 곧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 도서관은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 될 것입니다. 2011년 2월 지진 이후 철거된 중앙도서관보다 약 3배 큰 도서관이 될 것입니다. 각 층마다 중요한 ‘사명’을 부여하면서 새로운 도서관을 구상한 것이 주목됩니다.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서비스를 감당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뉴질랜드 사람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습니다.
The Tūranga will soon be opened as a cultural hub for Christchurch, New Zealand and an important civic space to attract people. This library will be the largest library in the South Island of New Zealand. The library will be about three times larger than the Central Library, which was demolished since the earthquake in February 2011. It is noteworthy that the new library was conceived with an important "mission" for each floor. You can get a glimpse of New Zealanders' concerns about what the library should do in the community.
1층은 ‘연결’(He Hononga/Connection): 휴게실 및 리셉션, 전시, 잡지 및 베스트셀러 픽션, 책 반환 구역,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를 시도하는 기술과 혁신 영역, 지역의 문화유산을 강조하는 미디어벽, 회의실, 도서관 견학을 위한 시설, 카페, 소매
2층은 ‘지역공동체’(Hapori/Community): 저자와의 만남 등 공개행사를 위한 2백석의 커뮤니티 공간,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간과 이야기 시간을 위한 공간, 공예 세션 및 대화식 시연을 위한 활동방, 게임 콘솔, 독서, 휴식, 듣기, 공부를 위한 조용한 공간
3층은 ‘정체성’(Tuakiri/Identity): 오세아니아 센터, Te Moana-nui-a-Kiwa 전문가 컬렉션, 뉴질랜드 Aotearoa, Ngāi Tahu, Pasifika 및 가족 역사 참고 자료 모음, 아카이브 보관실,
4층은 ‘발견’(Tūhurutanga/Discovery) 논픽션 컬렉션, 연구자들을 위한 별도의 공간, 미팅룸, 협동 학습 공간, 이용자 지원 시설
5층은 ‘창조’(Auahatanga/Creativity) 큰활자 책, 영화 및 비디오 편집 장치, 음악 스튜디오, 3D 및 레이저 프린터, 컴퓨터 실험실, 미디어벽, 세계 언어 컬렉션, 2개의 야외 테라스, 공예 활동가를 위한 제작자 공간
cf1: https://en.wikipedia.org/wiki/Christchurch_Central_Library
cf1: https://my.christchurchcitylibraries.com/central-library-floor-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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