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에 일본 문부과학성 장관은 중앙교육심의회에 <초중등 교육의 교육 과정 기준 등의 본연의 자세에 대한 자문>初等中等教育
における教育課程の基準等の在り方について(諮問)을 냈다. 그 속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어떤 일에 관한 지식 전달에만 치우치지 않고 배우는 것과 사회와의 관계(*연결つながり)를 더 의식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기초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고, 실제 사회와 인생에서 그들을 활용하면서 스스로 과제를 발견하고 그 해결을 위해 주체적 · 협동적으로 탐구하고 배움의 성과 등을 표현하고, 나아가 실천으로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점입니다. 따라서 필요한 힘을 아이들에게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何を教えるか'라는 지식의 질과 양의 향상은 물론, ‘어떻게 배울 것인가どのように学ぶか'라는 배움의 질과 심화를 중시할 수 있어야 하며 문제의 발견과 해결을 위해 주체적 · 협동적으로 배우는 학습(이른바 '액티브 학습アクティブ・ラーニング')과 이를 위한 지도 방법 등을 충실하게 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 · 교육 방법은 지식과 기능을 정착시키는 데도 또한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실천의 성과에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주체적인 배움
학습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자기의 경력 형성의 방향성과 관련하면서 전망을 가지고 끈질 기게 나서 자기 학습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음을 연결하는 ‘주체적인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가?
■ 대화적인 배움
아이끼리의 협동, 교직원 및 지역 주민과의 대화, 선인의 생각을 단서로 생각 등을 통해 자기의 생각을 넓히고 심화하는 ‘대화형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가?
■ 깊은 배움
습득 · 활용 · 탐구하는 배움의 과정에서 각 교과 등의 특성에 따라 ‘보는 방법 · 생각하는 방법見方・考え方」을 작동하면서 지식을 상호 연관시켜 더 깊이 이해하고 정보를 조사하고 생각을 형성하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생각하고, 생각과 생각을 바탕으로 창조를 향하는 ‘깊은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