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한 번쯤 들어보셨죠? 이렇듯 아기 시민의 탄생을 축하하고 환대하며 오롯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게 하는 일은 양육자만의 책임도, 교육자만의 의무도 아닌 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해야 하는 일이에요.
아기부터 노인까지 돌봄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스스로의 삶을 챙기는 것도 자기 돌봄이니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돌봄의 공동체를 다시 돌아보는 이야기를 살펴봤어요. 돌봄을 받는 이도, 돌봄을 하는 이도 서로를 편안하게 의지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을 기대해 보아요. - 활동가 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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