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욱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매서운 회초리'. 우리 말이 법조문에서 어떻게 쓰이고,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며,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인가를 세밀하게 검토하고 있는 글, <프레시안> 2011년 9월 9일자 '검찰, 곽노현-박명기 사전 합의 없었음을 고백한 셈-터무니없는 검찰의 '곽노현 범죄 소명' . 이 글은 날카롭고도 날카롭다. 한마디로 매섭다.
정 교수를 일전에 만났을 때, 건강이 안 좋아 보였는데,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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