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4월 02일 -- 인천광역시는 창조 문화도시 구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에 대한 2011년도 성과를 군·구 및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군·구 부문 최우수기관에 부평구, 우수기관에는 남구와 서구가 공동으로 선정되었으며,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에 인천도시공사, 우수기관에 인천환경공단, 장려는 인천문화재단이 각각 선정되어 4,0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상 사업비를 받아 도서구입 등 독서진흥사업에 활용하도록 했다.
평가는 행정역량, 시행계획 및 사업성과와 기타 등이며 장서확충과 독서환경 조성 그리고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석하였고, 책 읽는 습관을 갖게 하기 위한 확산노력과 기여도 등에 대하여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평가서에 따르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습관을 갖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였고, 통합대출서비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하였으며, 일반시민은 물론, 소외계층의 어린이, 다문화가정, 특수아동 등을 대상으로 독서교육과 방문독서치료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문화 소외계층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장은 금번 평가에서 나타난 미흡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하여 발전방안을 찾고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확대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에서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북-스타트운동과 북-카페 운영을 확대하여 독서 분위기를 가일층 확산하는 한편,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 등을 추가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펴기로 했다.
출처: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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