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 마을공동체’, 시민·전문가와 함께 만든다
위원회는 서울시 1인, 외부위원 1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한다. 서울시에서는 김형주 정무부시장이, 외부위원 중에서는 위촉식에서 선출되는 1인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전체 20명의 위원 중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절반이 넘는 13명으로, 내부위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및 국장급 공무원 7명 등으로 구성해 대표적인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했다.
서울시에서는 이건기 주택정책실장, 권혁소 경제진흥실장 등 시민 생활전반에 걸친 마을공동체 사업의 위상에 걸맞게 주택, 경제, 복지, 문화, 행정, 혁신 등 관련부서의 실·국장들이 모두 참여한다.
외부위원으로는 청소년과 여성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창해온 ▴연세대 조한혜정 교수와 ▴한살림 서울생협의 곽금순 이사장이 참여하며, 지나친 개발정책에 대해 대안을 연구해온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정석 교수, 은평구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열린사회시민연합 최순옥 공동대표 등 분야별 마을전문가가 함께 한다. 또, 외부위원으로 참여하는 2명의 시의원은 박양숙·박진형 의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