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조 선생님은 지금 어디 계신 거죠?
'봄의 소리'를 들으려 하였으나, 문이 닫혀 있군요. 이번 주에 우연하게 경주의 고청생활관과 오영수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일광 바닷가를 돌아보고는, 옛 상업은행 건물(현 우리은행 종로4가지점)의 전돌 벽화 작품을 떠올렸습니다.
이 건물은 조건영 선생(1946~)의 설계 작품에 오윤 선생(1946~1986, 오영수의 아드님)과 우경 윤광주(1945~2021, 고청의 아드님)와 오경환(1949~) 등이 제작한 것(1974). '고청공방'에서 전돌을 구웠을까요?
그런데 조 선생님은 지금 어디 계신 거죠? 혹시 페친 중에 연락 가능하신 분은 연락이 닿게 해주십시오.
*흑백사진은 자료 사진. 왼쪽부터 최민, 고청 윤경렬, 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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