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국제도서전 세미나 ‘도서관에서의 장서구입 정책과 선정도서목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13일 [09:30]--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은철)와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상임대표 도정일),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김종수)는 공동으로 ‘2011 서울국제도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1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중인 6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도서관에서의 장서구입 정책과 선정도서목록”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출판과 독서, 도서관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다.
최근 정보량이 급증함에 따라 도서관에서 장서선택이 매우 중요해졌고 이는 도서관서비스의 핵심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도서관에서 장서의 효율적인 수집과 관리가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장서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목록과 여러 서평매체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도서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조할 수 있는 목록과 서평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각 도서관의 자료선정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망라적이고도 권위있는 도서관 선정도서목록을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도서관계와 출판계가 적실성 있는 대안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이은철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과 김종수 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도서출판 한울 대표)이 인사말씀을, 이만수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도서관의 장서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2부에서는 장덕현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고경대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진우 파주교하도서관 팀장, 김흥식 서해문집 대표, 안찬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사무처장이 각각 패널발표를 하고 종합토의 시간을 갖는다.
주요내용
<기조강연>
- “도서관의 장서를 생각한다”(이만수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주제발표>
- “도서관의 도서선정 현황과 문제”(장덕현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 “출판계가 바라는 도서관의 도서구입과 도서선정 자료의 이용”(고경대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패널발표>
- “도서 구입에 대한 공공도서관의 고민과 동향”(이진우 파주교하도서관 정보서비스팀장)
- “도서관 장서 선정을 위한 제언”(김흥식 서해문집 대표)
- “도서관 콘텐츠와 책 읽는 사회 만들기”(안찬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사무처장)
자료집: 2011 서울국제도서전 세미나 자료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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