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 '이글루' 형태의 영유아 공간일 것입니다. 한 꼬마 아이가 신기한 듯 문을 열어보고 있습니다. 여긴 뭐지? 뭐가 있는 거야?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형아, 안에 누가 살아? 들어가봐도 돼?"
*송파어린이도서관의 왼쪽은 파출소, 오른쪽은 우체국입니다.
*서울시 거주 만 12세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지 않은 직원들이 꽤나 고생할 듯싶습니다.)
*개관식 이모저모 몇 컷.
*개관식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나무로 만드는 곤충나라, 수수깡 놀이, 생각사진 찍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제천기적의도서관의 '호랑이담뱃대 어르신'들이 방문하여 짚풀놀이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도시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져보는 짚풀과 수수깡. 그것은 이 도시의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작은 풀씨를 심듯 심어주고자 하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물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물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