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어린이도서관의 두 어린이 모습을 찍은 이 연속 사진은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는 듯합니다.
--언니야, 이건 뭐야.
--이게 책이라는 거야.
--자 너도 책 한 번 읽어봐.
--책장은 이렇게 넘기는 거야.
--이렇게? (그런데 글씨가 없네. 어떻게 읽는 거야?)
--언니야, 혼자만 읽지 말고 이거 같이 읽자, 응?
--저리가. 지금 언니 책 읽고 있는 거 안 보이니?
--언니는 참. 아이 심심해.
--어, 그런데 저건 뭐지? (사진기를 발견하였다.)
--언니야, 책 좀 읽어주라. 응?
*또 다른 연속사진입니다. 여기에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는 듯싶습니다.
애기곰과 얽힌 이야기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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