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덥기도 덥지만, 문득 만화가 최규석 씨의 <100도씨>가 떠올랐다.
작품은 '인터넷 6월항쟁 기념관'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늘 어느 행사장에서 듣게 되었던 노래 하나. 장사익 씨가 부른 노래.
이게 아닌데
김용택 시/ 장사익 노래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 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면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았다지요
그랬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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