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이효재 선생님
사무처로 복귀하니, 이이효재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책이 책상에 놓여 있습니다. 찾아 뵈어야 할 터인데...
사무처로 복귀하니, 이이효재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책이 책상에 놓여 있습니다. 찾아 뵈어야 할 터인데...
이이효재 선생님은 진해기적의도서관 개관을 추진하셨고, 운영위원장을 맡아주셨습니다. 어느 날인가, 이런 말씀을 하셨을 때 저는 얼마나 힘이 나던지.... "안 처장, 내가 평생 여성운동을 한다고 했는데, 이 도서관이야말로 여성운동의 현장이야. 젊은 여성들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뭔가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세상 살맛이 나."
Ah, Lee Hyo-jae. When I returned to the office, the book sent by Lee Hyo-jae was placed on my desk.
*Lee Hyo-jae(1924~) The professor, who was chairman of the Korean Society of Sociology in the early 1970s, opened the Department of Women's Studies at Ewha Womans University for the first time in Korea in 1977. In 1990, she formed the 'Jeongdaehyeop'(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The Korean Council for Justice and Remembrance for the Issues of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http://womenandwar.net) and took the lead in bringing up Japanese military sex slaves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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