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임시총희 및 하반기 워크숍(2차), 2019.11.11.오후3시.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 훈민정음홀
-2018년 책의 해를 계기를 만들어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부회장 허성곤 김해시장, 허석 순천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감사 한범덕 청주시장)가 법인화를 의결하는 자리.
26개 지방자치단체가 만든 협의회는 앞으로 226개 기초, 17개 광역 지자체를 앞장서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책, 독서, 도서관, 서점 등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상호교류와 학습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지금은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님의 특강 시간
*사진 몇 장 붙여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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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가 전주에서 독서문화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이 협의회에는 전주·완주·순천 등 호남 5개, 구미·포항·창원 등 영남 5개, 천안·청주·공주 등 충청 9개, 김포·금천·구로 등 수도권 7개 등 모두 26개 기초단체가 가입돼 있다.
협의회는 11일 사단법인 설립 허가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격을 부여받아 협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전국 어디에 사는지와 관계없이 독서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전국 공동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
또 공·사립 작은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비 국비 지원,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작은 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 가입을 희망하는 지자체 등은 전주시 완산도서관(☎063-230-1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조선 시대 출판문화를 이끌었던 완판본의 도시이자 인구대비 도서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인 전주는 이들 도시와 연대를 한층 강화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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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등 26개 책읽는 도시 "책읽는 대한민국 만듭시다"
전국책읽는도시協, 임시총회서 사단법인 설립 결의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2019-11-11 17:27 송고
전북 전주시를 포함해 '책 읽는 도시'를 표방하는 전국 26개 기초자치단체가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11일 전주시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26개 책 읽는 도시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책의 해'로 지정한 지난해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다. 전주시 등 전국 26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을 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축사 △사단법인 설립과 의제 채택을 위한 안건심사 △자치단체 문화프로그램 소개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날 안건심사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협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아가 전국 어디에 사는지와 관계 없이 독서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책 읽는 도시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서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3개 안건을 채택했다.
채택된 3대 안건은 △독서문화진흥법 개정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전국 확산을 위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법적 근거 마련'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임시총회와 함께 열린 워크숍에서는 신기남 위원장이 미래의 공공도서관 관련 정책들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수 회장은 "전주는 조선시대 출판문화를 이끌었던 완판본의 도시이자 인구 대비 도서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서관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예술교육도시, 아이와 부모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놀이터도시"라면서 "모든 시민들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을 만나 성장하고, 삶과 영혼을 윤택하게 가꿀 수 있도록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책 읽는 도시들과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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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코리아=윤진성 기자] 전주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책 읽는 도시들이 정부에 독서문화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산과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11일 전주시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26개 ‘책 읽는 도시’의 단체장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책의 해’인 지난해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높이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기구로 현재 회장도시인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26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돼있다.
이날 임시총회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축사에 이어 사단법인 설립과 의제 채택을 위한 안건심사 자치단체 문화프로그램 소개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의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안건심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단법인 설립 허가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격을 부여받아 협의회의 위상을 정립키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또 전국 어디에 사는지와 관계없이 독서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전국에 책 읽는 도시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의회는 사단법인 설립과는 별도로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발점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세 가지의 제안을 채택했다.
채택된 3대 안건은 독서문화진흥법 개정을 통해 책 읽는 도시의 전국 확산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법적 근거 마련’,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작은도서관 설립, 도서정리, 운영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컨설팅을 맡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킬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이날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2020년 이후의 공공도서관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공공도서관 관련 정책들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는 조선시대 출판문화를 이끌었던 완판본의 도시이자 인구대비 도서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서관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성과 표현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예술교육도시, 아이와 부모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놀이터도시”며 “모든 시민들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을 만나 성장하고 삶과 영혼을 윤택하게 가꿀 수 있도록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책 읽는 도시들과 연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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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든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전국 26개 단체장 참석 임시총회·워크숍
중앙정부 건의할 세가지 제안 채택…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등
이강호 기자 / 2019년 11월 11일
전주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책 읽는 도시들이 정부에 독서문화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산과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하 협의회)는 11일 전주시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26개 ‘책 읽는 도시’의 단체장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책의 해’인 지난해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높이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기구로 현재 회장도시인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26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돼있다.
이날 임시총회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축사에 이어 △사단법인 설립과 의제 채택을 위한 안건심사 △자치단체 문화프로그램 소개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의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안건심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단법인 설립 허가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격을 부여받아 협의회의 위상을 정립키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또 전국 어디에 사는지와 관계없이 독서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전국에 책 읽는 도시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는 사단법인 설립과는 별도로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발점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세 가지의 제안을 채택했다.
채택된 3대 안건은 △독서문화진흥법 개정을 통해 책 읽는 도시의 전국 확산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법적 근거 마련’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작은도서관 설립, 도서정리, 운영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컨설팅을 맡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킬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이날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2020년 이후의 공공도서관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공공도서관 관련 정책들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는 조선시대 출판문화를 이끌었던 완판본의 도시이자 인구대비 도서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서관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성과 표현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예술교육도시, 아이와 부모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놀이터도시”라며 “모든 시민들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을 만나 성장하고, 삶과 영혼을 윤택하게 가꿀 수 있도록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책 읽는 도시들과 연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 회원 가입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완산도서관(063-230-18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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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전주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책 읽는 도시들이 정부에 독서문화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산과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11일 전주시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26개 ‘책 읽는 도시’의 단체장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책의 해’인 지난해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켜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높이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기구로 현재 회장도시인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26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돼있다.
이날 임시총회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축사에 이어 사단법인 설립과 의제 채택을 위한 안건심사 자치단체 문화프로그램 소개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의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안건심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단법인 설립 허가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격을 부여받아 협의회의 위상을 정립키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또 전국 어디에 사는지와 관계없이 독서 교육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전국에 책 읽는 도시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의회는 사단법인 설립과는 별도로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발점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세 가지의 제안을 채택했다.
채택된 3대 안건은 독서문화진흥법 개정을 통해 책 읽는 도시의 전국 확산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법적 근거 마련’, 공·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 17개 광역자치단체에 작은도서관 설립, 도서정리, 운영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컨설팅을 맡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킬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이날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2020년 이후의 공공도서관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의 공공도서관 관련 정책들에 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는 조선시대 출판문화를 이끌었던 완판본의 도시이자 인구대비 도서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서관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성과 표현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예술교육도시, 아이와 부모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놀이터도시”며 “모든 시민들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을 만나 성장하고 삶과 영혼을 윤택하게 가꿀 수 있도록 협의회에 가입된 전국 책 읽는 도시들과 연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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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법인화 발기인 참여
작은도서관 운영 국비지원 정부 건의안 등도 의제로 채택
김두용 기자
기사입력 2019-11-12 [10:17]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홍성열 증평군수가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와 함께 전국 책읽는도시협의회 법인화를 위한 창립 발기인 대표로 참여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지역사회 공동체 육성을 목적으로 2018년 11월 28일 창립돼, 현재 전국 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협의회는 지금까지 법인 미등록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지원 및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전주 왕의지밀호텔에서 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는 사단법인 창립 취지문 및 법인 정관이 채택됐으며 전국책읽은도시협의회장인 김승수 전주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법인 대표발기인으로 서명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를‘독서문화진흥법’에 반영하는 법적 근거 마련, 작은도서관 운영에 따른 국비 지원, 광역단위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설치 등의 대정부 건의안도 의제로 채택했다.
홍 군수는“전국책읽은도시협의회 법인화를 계기로 백이전을 11만 3천번 읽은 독서왕 김득신의 고장답게 증평을 책 읽는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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