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한 ‘2004년 한국 교육인적자원 지표’를 보면, 한국에서는 ‘반상회 공고문’을 보고 반상회가 누구 집에서 열리는지 파악하는 수준의 생활정보 문서 해독에 취약한 사람(1단계)이 전체의 38%나 되었고, 자신이 이미 아는 것이 아닌 새 직업이나 기술에 필요한 정보를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없는 사람(2단계)도 전체 국민 중 37.8%나 되었다. 심지어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의 문서독해 능력 역시 조사대상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2개국 중 꼴찌였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499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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