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혼부부통계는 저출산 주요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6년(2015년 11월 1일 기준)부터 매년 작성하고 있음.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직접 조사하지 않고,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와 기 조사자료를 기초로 구축한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상호 연계*하여 작성
*인구동향(혼인․이혼․출생․사망)조사, 인구․가구・일자리행정통계․주택소유통계DB, 보육자료, 소득자료, 대출(금융권)자료 등
동 통계의 작성대상은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 신고한 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부부 중에서 혼인관계를 유지 중이며, 국내에 거주(부부 중 1명 이상)하고 있는 부부임
◇2018년 11월 1일 기준 신혼부부는 132만 2천 쌍으로 전년대비 4.2% 감소
◇혼인종류별로 살펴보면, 부부 모두 초혼인 경우가 79.6%(105만 2천 쌍)이고, 부부 중 1명 이상 재혼인 경우가 20.3%(26만 9천 쌍)로 재혼부부의 비중이 전년보다 0.3%p 상승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중은 40.2%로 전년대비 2.6%p 상승
◇평균 출생아 수는 외벌이 부부(0.83명)가 맞벌이 부부(0.66명)보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0.81명)가 무주택 부부(0.69명)보다 많음
-맞벌이 부부 중에서 자녀가 있는 부부의 비중은 54.3%로 외벌이 부부(65.7%)보다 낮으며, 맞벌이 부부의 평균 출생아 수도 0.66명으로 외벌이 부부(0.83명)에 비해 적음
-자녀를 출산한 부부 비중은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경우 64.8%이고, 무주택 부부는 56.0%로 나타남
◇만 5세 이하 자녀의 보육은 어린이집 보육 48.4%, 가정양육이 45.6% 순이고, 전년대비 어린이집 보육은 상승(2.4%p)한 반면, 가정양육은 하락(-2.1%p)
◇맞벌이 부부의 비중은 전체의 47.5%로 전년대비 2.7%p 상승
◇부부 합산 평균 소득(연간)은 5,504만원으로 전년대비 4.3% 증가
-부부의 소득(근로+사업)액 구간은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인 경우가 24.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 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근로+사업)은 5,504만원으로 전년대비 4.3% 증가 ※ 소득의 중앙값은 4,883만원으로 ‘17년(4,630만원)에 비해 5.5% 증가
- 맞벌이 부부의 평균 소득(7,364만원)은 외벌이 부부(4,238만원)보다 약 1.7배 높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평균 소득(6,032만원)은 무주택 부부(5,092만원)보다 약 1.2배 높음
◇ 금융권 대출 잔액을 보유한 부부는 85.1%이며, 중앙값은 1억원임
◇금융권 대출잔액의 중앙값은 맞벌이 부부가 외벌이 부부보다 약 1.3배 높고, 주택을 소유한 부부가 무주택 부부보다 약 1.8배 높음
◇특·광역시 중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서울 강서구이고, 도(都)별 시군지역에서는 경기도 화성시와 경북 칠곡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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