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PISA 2018 결과'에 대하여

<PISA 2018 결과>에 대하여
 
20191210
안찬수 정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019123() 한국시각 오후5(프랑스 시각 오전 9) 에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이하 PISA) 2018 결과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PISA는 만 15세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의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년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 비교 연구입니다. 우리나라는 첫 주기인 PISA 2000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PISA 2018은 전 세계 79개국(OECD 회원국 37개국, 비회원국 42개국)에서 약 71만 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88개교 총 6,876(중학교 34개교 917, 고등학교 154개교 5,881, 각종학교 2개교 78)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자료는 <PISA 2018 결과>에 대하여 아비사티(F. Avvisati) 등이 정리한 한국에 대한 요약 내용을 번역한 것과 교육부의 공식 블로그에서 밝힌 내용 주요 언론의 보도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특히 아비사티 등이 정리한 내용을 검토해보면, 경쟁하고 있다(한국 73%, OECD 평균 50%) 만족도가 낮다(한국 57% 만족, OECD 평균 67%) 실패에 대한 걱정이 많다(한국 75%, OECD 평균 56%) 등이 더 주목할 만한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분들이 주목해야 할 것은 읽기 부문(PISA 2018은 읽기에 초점을 맞춘 조사였습니다)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각심을 갖고 분발해야 할 것입니다.
 
(이찬승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의 지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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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1.
PISA 2018 결과, 한국에 대한 요약
 
 
PISA는 국제 학생 평가를 위한 OECD의 프로그램입니다. PISA15세의 읽기, 수학 및 과학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합니다.
 
The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PISA) is a triennial survey of 15-year-old students that assesses the extent to which they have acquired the key knowledge and skills essential for full participation in society. The assessment focuses on proficiency in reading, mathematics, science and an innovative domain (in 2018, the innovative domain was global competence), and on students’ well-being.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15세 학생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한 설문으로, 사회에 완전히 참여하는 데 필요한 핵심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정도를 평가합니다. 이 평가는 읽기, 수학, 과학 및 혁신적인 영역(2018년 혁신적인 영역은 글로벌 역량)에서의 능력과 학생들의 복지에 중점을 둡니다.
 
1. 읽기, 수학 및 과학의 성과 
 
Students in Korea scored higher than the OECD average in reading, mathematics and science. Compared to the OECD average, a larger proportion of students in Korea performed at the highest levels of proficiency (Level 5 or 6) in at least one subject; at the same time a larger proportion of students achieved a minimum level of proficiency (Level 2 or higher) in at least one subject.
 
한국의 학생들은 읽기, 수학 및 과학에서 OECD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OECD 평균과 비교할 때, 한국의 학생들 중 더 많은 비율이 최소한 한 과목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련도(레벨 5 또는 6)로 수행되었습니다. 동시에 더 많은 비율의 학생들이 최소한 하나의 과목에서 최소 수준의 능력(레벨 2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읽기-What students know and can do in reading
 
In Korea, 85% of students attained at least Level 2 proficiency in reading (OECD average: 77%). At a minimum, these students can identify the main idea in a text of moderate length, find information based on explicit, though sometimes complex criteria, and can reflect on the purpose and form of texts when explicitly directed to do so.
 
한국에서는 85%의 학생들이 2단계 이상의 읽기 능력을 달성했습니다(OECD 평균: 77%). 최소한, 이 학생들은 적당한 길이의 텍스트로 주요 아이디어를 식별하고, 명시적이거나 때로는 복잡한 기준에 기초하여 정보를 찾아낼 수 있꼬, 명시적 지시에 따라서 텍스트의 목적과 형식을 성찰할 수 있습니다.
 
Some 13% of students in Korea were top performers in reading, meaning that they attained Level 5 or 6 in the PISA reading test (OECD average: 9%). At these levels, students can comprehend lengthy texts, deal with concepts that are abstract or counterintuitive, and establish distinctions between fact and opinion, based on implicit cues pertaining to the content or source of the information. In 20 education systems, including those of 15 OECD countries, more than 10% of 15-year-old students were top performers.
 
한국 학생의 약 13%가 독해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PISA 독해 시험에서 5 또는 6급을 획득했음을 의미합니다(OECD 평균: 9%). 이 수준에서 학생들은 긴 내용의 텍스트를 이해하고, 추상적이거나 반직관적인 개념을 다루며, 정보의 내용이나 출처와 관련된 암시적 신호를 바탕으로 사실과 의견의 구별을 확립할 수 있습니다. 15OECD 국가의 교육 시스템을 포함한 20 개의 교육 시스템에서 15세 학생의 10% 이상이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수학-What students know and can do in mathematics
 
Some 85% of students in Korea attained Level 2 or higher in mathematics (OECD average: 76%). At a minimum, these students can interpret and recognise, without direct instructions, how a (simple) situation can be represented mathematically (e.g. comparing the total distance across two alternative routes, or converting prices into a different currency). The share of 15-year-old students who attained minimum levels of proficiency in mathematics (Level 2 or higher) varied widely from 98% in Beijing, Shanghai, Jiangsu and Zhejiang (China) to 2% in Zambia, which participated in the PISA for Development assessment in 2017.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76% of students attained at least Level 2 proficiency in mathematics.
 
한국 학생들의 약 85%가 수학 2단계 이상을 달성했습니다(OECD 평균 : 76 %). 최소한, 이 학생들은 직접적인 지시 없이도 (간단한) 상황을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해석하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두 대안 경로의 총 거리 비교 또는 가격을 다른 통화로 변환). 수학 (2급 이상)에서 최소 수준의 수학 능력을 달성한 15세 학생의 비율은 베이징,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중국)98%에서 잠비아의 2%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습니다. 잠비아는 개발도상국을 위한 국제학업성취도 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PISA에 참가했습니다. OECD 국가 전체에서 평균 76%의 학생들이 2단계 이상의 수학 능력을 달성했습니다.
 
In Korea, 21% of students scored at Level 5 or higher in mathematics (OECD average: 11%). Six Asian countries and economies had the largest shares of students who did so: Beijing, Shanghai, Jiangsu and Zhejiang (China) (44%), Singapore (37%), Hong Kong (China) (29%), Macao (China) (28%), Chinese Taipei (23%) and Korea (21%). These students can model complex situations mathematically, and can select, compare and evaluate appropriate problem-solving strategies for dealing with them.
 
한국에서는 21%의 학생이 수학 5급 이상(OECD 평균: 11%)을 기록했습니다. 5급 이상의 수학 능력을 기록한 학생들의 비율은 베이징,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중국)(44%), 싱가포르(37%), 홍콩(중국)(29%), 마카오(중국)(28%), 대만(23%), 한국(21 %) 6개 아시아 국가와 경제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 학생들은 복잡한 상황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문제 해결 전략을 선택, 비교 및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과학-What students know and can do in science
 
Some 86% of students in Korea attained Level 2 or higher in science (OECD average: 78%). At a minimum, these students can recognise the correct explanation for familiar scientific phenomena and can use such knowledge to identify, in simple cases, whether a conclusion is valid based on the data provided.
 
한국 학생의 약 86%가 과학 2급 이상을 획득했습니다(OECD 평균: 78%). 최소한, 이 학생들은 친숙한 과학적 현상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인식할 수 있으며 그러한 지식을 사용하여 간단한 경우 제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론이 유효한지 여부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In Korea, 12% of students were top performers in science, meaning that they were proficient at Level 5 or 6 (OECD average: 7%). These students can creatively and autonomously apply their knowledge of and about science to a wide variety of situations, including unfamiliar ones.
 
한국에서는 12%의 학생이 과학에서 최우수의 성적을 냈는데 이는 PISA 과학 테스트에서 5에서 6등급을 기록했음을 의미합니다(OECD 평균: 7%). 이 학생들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으로 생소한 상황을 포함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한 과학 지식과 지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 2. 읽기, 수학, 과학 성과의 경향

In Korea, mean reading, mathematcs and science performance in 2018 was close to the level observed in 2015, and below the level observed in 2009 and 2012. In reading and science, this recent decline in performance reversed earlier gains.
 
한국의 경우 2018년 평균 읽기, 수학 및 과학 성과는 2015년과 비슷한 수준, 2009년과 2012년에 비해 낮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읽기와 과학에서 최근의 성적 하락은 이전의 상승을 반전시켰습니다.
 
Across all three subjects, a significant widening of performance differences could be observed. While no decline was observed amongst the highest-achieving students (the level above which only 10% of students scored remained stable), the lowest-achieving students lost significant ground in all subjects over the period. The 10th percentile of the distribution, representing the level above which 90% of students scored, declined by more than 7 points, on average, per 3-year period, or more than 20 points per decade.
 
세 가지 주제 모두에서 능력 차이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성취도가 가장 높은 학생(10% 이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수준)에서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지만, 성취도가 가장 낮은 학생들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과목에서 상당한 근거를 잃었습니다. 분포의 10번째 백분위 수는 학생의 90%가 채점한 수준을 나타내며, 평균 10년당 20점 이상, 3년간 7점 이상 감소했습니다.
 
 
그림 3. 개인 특성과 관련된 성과 격차
 
In Korea, socio-economically advantaged students outperformed disadvantaged students in reading by 75 score points in PISA 2018. This is smaller than the averag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89 score points) across OECD countries. In PISA 2009, the performance gap related to socio-economic status was 69 score points in Korea (and 87 score points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한국의 경우 PISA 2018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유리한 학생들은 불우한 학생들보다 읽기 점수가 75점을 상회했습니다. 이는 OECD 국가의 두 그룹(89) 사이의 평균 차이보다 작습니다. PISA 2009에서 사회경제적 지위와 관련된 성과 격차는 한국에서 69(OECD 국가 평균 87)이었습니다.
 
Some 22% of advantaged students in Korea, but 6% of disadvantaged students, were top performers in reading in PISA 2018.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17% of advantaged students, and 3% of disadvantaged students, were top performers in reading.
 
PISA 2018에서 한국의 (사회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은 학생 중 22%, 그렇지 않은 학생의 6%가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OECD 국가에서 평균적으로 혜택을 받은 학생의 17%와 그렇지 않은 학생의 3%가 읽기에서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Socio-economic status was a strong predictor of performance in mathematics and science in all PISA participating countries. It explained 11% of the variation in mathematics performance in PISA 2018 in Korea (compared to 14%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and 8% of the variation in science performance (compared to the OECD average of 13% of the variation).
 
사회경제적 지위는 모든 PISA 참여국에서 수학과 과학의 성과에 대한 강력한 예측 인자였다. 사회경제적 지위는 한국 PISA 2018의 수학 성과 변동의 11%(OECD 국가 평균 14%에 비해)와 과학 성과 변동의 8%(OECD 평균 13%)를 설명했습니다.
 
Some 13% of disadvantaged students in Korea were able to score in the top quarter of reading performance within Korea, indicating that disadvantage is not destiny.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11% of disadvantaged students scored amongst the highest performers in reading in their countries.
 
한국의 (사회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 중 약 13%가 한국 내 읽기 성과의 1/4분기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는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운명이 아님을 나타냅니다. OECD 국가 전체에서 평균적으로 불우한 학생의 11%가 자국에서 가장 높은 읽기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In Korea, low- and high-performing students are clustered in the same schools to the same extent as the OECD average.
 
한국의 저성과 및 고성과 학생들은 OECD 평균과 같은 정도로 같은 학교에 모여 있습니다.
 
그림 4. 학교 분리와 유리한 학교와 불리한 학교 사이의 자료 및 인력 부족의 격차
Figure 4. School segregation, and gap in material and staff shortage between advantaged and disadvantaged schools


School principals in Korea reported more staff shortage and more material shortage than the OECD average;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 in staff shortages between advantaged and disadvantaged schools. In Korea, 33% of students enrolled in a disadvantaged school and 32% of students enrolled in an advantaged school attend a school whose principal reported that the capacity of the school to provide instruction is hindered at least to some extent by a lack of teaching staff.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34% of students in disadvantaged schools and 18% of students in advantaged schools attend such a school.
 
한국의 학교 교장은 OECD 평균보다 직원 부족과 자원 부족이 더 많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혜택을 받은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 사이의 직원 부족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혜택을 받지 않은 학교에 등록한 학생의 33%와 혜택을 받은 학교에 등록한 학생의 32%가 직원 부재로 인해 학교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저해되었다고 보고한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OECD 국가 전체에서 평균적으로 혜택을 받지 않은 학교 학생의 34%와 혜택을 받은 학교 학생의 18%가 그러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According to school principals in Korea, 97% of teachers in advantaged schools and 100% of teachers in disadvantaged schools are “fully certified”. The proportions of teachers with at least a master’s degree are similar in advantaged and disadvantaged schools. In Korea, 19% of teachers in disadvantaged schools while 15% in advantaged schools have less than five years of professional experience (the difference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한국의 학교 교장에 따르면, 유리한 학교 교사의 97%와 불리한 학교 교사의 100%완전히 인증되었습니다. 석사 학위를 소지한 교사의 비율은 유리한 학교와 불리한 학교에서 비슷합니다. 한국의 경우, 빈곤 학교 교사의 19%, 유리한 학교 교사의 15%5년 미만의 전문적 경험이 있습니다(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
 
Many students, especially disadvantaged students, hold lower ambitions than would be expected given their academic achievement. In Korea, one in nine high-achieving disadvantaged students but 1 in 50 high-achieving advantaged students do not expect to complete tertiary education.
 
많은 학생들, 특히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학업 성취에 비해 기대보다 낮은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높은 성취를 거두고 있는 학생 9명 중 1명은 고등교육을 이수할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반면 유리한 환경에서 높은 성취를 거둔 학생 중에서는 50명 중 1명만이 고등교육 이수를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In all countries and economies that participated in PISA 2018, girls significantly outperformed boys in reading by 30 score points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In Korea, the gender gap in reading (24 score point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average gap. The gap was similar to that observed in 2009 (35 score points), and both boys’ and girls’ performance remained stable over the period.
 
PISA 2018에 참여한 모든 국가와 경제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읽기 영역에서 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OECD 회원국 전체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30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의 읽기 성적 차이(24 )는 평균 차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 차이는 2009년에 관찰 된 것과 비슷했으며(35 ), 남녀의 성과는 그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In Korea, girls scored similar to boys in mathematics. Across OECD countries, boys outperformed girls by five score points. While girls slightly outperformed boys in science (by two score points)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in PISA 2018, in Korea girls and boys performed similarly in science. Amongst high-performing students in mathematics or science, about one in five boys in Korea expect to work as an engineer or science professional at the age of 30, while fewer than one in ten girls expects to do so. About one in seven high-performing girls expects to work in health-related professions, while one in ten high-performing boys expects to do so. Some 6% of boys and 1% of girls in Korea expect to work in ICT-related professions.
 
한국의 경우, 수학에서 여학생들은 남학생과 비슷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OECD 국가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5점 만점을 상회했다. PISA 2018OECD 국가에서 여학생들이 과학에서 남학생보다 평균적으로 2점을 약간 뛰어 넘는 반면, 한국에서도 여학생과 남학생이 과학에서 비슷하게 수행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서 높은 성취를 거둔 학생 5명 중 1명은 30세에 엔지니어 또는 과학 전문가로 일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학생의 경우 10명 중 1명 미만이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높은 성취를 거둔 여학생 7명 중 약 1명이 건강 관련 직업에서 일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높은 성취를 거둔 남학생 10명 중 1 명은 그렇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의 남학생 6%와 여학생 1%ICT 관련 직업에 종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In Korea, 9% of students reported being bullied at least a few times a month, compared to 23%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At the same time, 94% of students in Korea (and 88% of students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agreed or strongly agreed that it is a good thing to help students who cannot defend themselves.
 
한국에서는 9%의 학생이 적어도 한 달에 몇 번 괴롭힘을 당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OECD 국가의 평균 23%와 비교됩니다. 동시에 한국 학생의 94%(OECD 국가의 평균 학생의 88%)는 자신을 방어할 수 없는 학생들을 돕는 것이 좋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Some 8% of students in Korea (OECD average: 26%) reported that, in every or most language-of-instruction lessons, their teacher has to wait a long time for students to quiet down. In Korea, students who reported that, in every or most lessons, the teacher has to wait a long time for students to quiet down scored 25 score points lower in reading than students who reported that this never happens or happens only in some lessons, after accounting for socio-economic status.
 
한국 학생의 약 8%(OECD 평균: 26%)는 모든 또는 대부분의 언어 수업에서 학생들이 조용해질 때까지 교사들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렇게 응답한 학생들은-사회경제적 환경을 확인해본 결과-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조용히 시키는 데 오래 걸리는 상황이 거의 벌어지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들에 비해서 25점 낮은 읽기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On average across OECD countries, 21% of students had skipped a day of school and 48% of students had arrived late for school in the two weeks prior to the PISA test. In Korea, 2% of students had skipped a day of school and 19% of students had arrived late for school during that period. In most countries and economies, frequently bullied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have skipped school, whereas students who valued school, enjoyed a better disciplinary climate and received greater emotional support from parents were less likely to have skipped school.
 
PISA 테스트가 있기 전 2주간, OECD 국가 전체에서 평균적으로 21%의 학생들이 결석을 했고, 48%의 학생들이 지각을 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한국에서는 2%의 학생들이 결석을 했고, 19%의 학생들이 지각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와 경제에서 괴롭힘을 자주 당하는 학생일수록 결석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반대로 학교를 가치 있게 생각하고, 더 나은 학교 규율을 누리며, 부모로부터 더 큰 정서적 지원을 받는 학생일수록 학교를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림5 학교 환경
Figure 5. School climate

Some 88% of students in Korea (OECD average: 74%) agreed or strongly agreed that their teacher shows enjoyment in teaching. In most countries and economies, including in Korea, students scored higher in reading when they perceived their teacher as more enthusiastic, especially when students said their teachers are interested in the subject.
 
한국 학생의 88%(OECD 평균 : 74 %)는 교사가 가르치는 즐거움을 보여 주고 있다고 동의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와 경제에서 학생들은 교사가 더 열성적이라고 인식했을 때, 특히 학생들이 교사가 주제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을 때 읽기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In Korea, 68% of students reported that their schoolmates co-operate with each other (OECD average: 62%) and 73% reported that they compete with each other (OECD average: 50%).
 
한국에서는 68%의 학생들이 교우들이 서로 협력한다고 답했으며(OECD 평균: 62%) 73%는 그들이 서로 경쟁한다고 응답했습니다(OECD 평균: 50%).
 
Some 10% of students in Korea (OECD average: 16%) agreed or strongly agreed that they feel lonely at school.
 
한국 학생의 약 10%(OECD 평균: 16%)는 학교에서 외로움을 느낀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In Korea, 57% of students (OECD average: 67%) reported that they are satisfied with their lives (students who reported between 7 and 10 on the 10-point life-satisfaction scale).
 
한국에서는 57%의 학생(OECD 평균: 67%)이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10 점 만점 만족도에서 7~10점으로 보고한 학생).
 
Some 87% of students in Korea reported sometimes or always feeling happy and about 10% of students reported always feeling sad. In most countries and economies,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report positive feelings when they reported a stronger sense of belonging at school and greater student co-operation, and were more likely to express sadness when they were bullied more frequently.
 
한국 학생의 87%가 때때로 또는 항상 행복하다고 느끼고 약 10%의 학생이 항상 슬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와 경제에서 학생들은 학교에 더 강한 소속감을 느끼고 더 많은 학생 협력을 보고 긍정적인 감정을 보고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더 자주 괴롭힘을 당할 때 슬픔을 표현할 가능성이 더 컸습니다.
 
In Korea, 81% of students agreed or strongly agreed that they can usually find a way out of difficult situations (OECD average: 84%), and 75% agreed or strongly agreed that, when they fail, they worry about what others think of them (OECD average: 56% of students). In almost every education system, including Korea, girls expressed greater fear of failure than boys, and this gender gap was considerably wider amongst top-performing students.
 
한국에서는 81%의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데 동의하거나 강력하게 동의했으며(OECD 평균: 84%), 실패할 경우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 걱정한다는 75%에 동의했습니다(OECD 평균: 학생의 56%). 한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교육 시스템에서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높았으며, 이 성별 격차는 우수 학생들 사이에서 상당히 컸습니다.
 
A majority of students across OECD countries holds a growth mindset (they disagreed or strongly disagreed with the statement "Your intelligence is something about you that you can’t change very much"). In Korea, 53% of students hold a growth mindset.
 
OECD 국가의 대다수 학생들은 성장에 대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능은 당신이 많이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거나 강력하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53%의 학생들이 성장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 6. 학생 복지 및 성장 사고 방식
Figure 6. Student well-being and growth mindset

The PISA 2018 survey focused on reading, with mathematics, science and global competence as minor areas of assessment. PISA 2018 also included an assessment of young people’s financial literacy, which was optional for countries and economies. Results for reading, mathematics and science are released on 3 December 2019 and results for global competence and financial literacy in 2020.
 
PISA 2018 설문 조사는 수학, 과학 및 글로벌 역량을 소량의 평가 영역으로 사용하였으며 읽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PISA 2018에는 또한 국가와 경제에 있어 선택적인 젊은이들의 재정적 리터러시에 대한 평가가 포함되었습니다. 2019123일에 읽기, 수학 및 과학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고 2020년에 글로벌 역량 및 재정적 리터러시에 대한 결과가 발표됩니다.
 
Some 600 000 students completed the assessment in 2018, representing about 32 million 15-year-olds in the schools of the 79 participating countries and economies. In Korea, 6 650 students, in 188 schools, completed the assessment, representing 455 544 15-year-old students (88% of the total population of 15-year-olds).
 
2018년에 79개 참여 국가 및 경제의 학교에서 약 32백만 명의 15세의 학생들을 대표하여 약 60만 명의 학생 평가를 완료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88개 학교에서 6,650명의 학생이 15 세의 455,544(15세의 인구의 88%)을 대표하여 평가를 완료했습니다.
 
Computer-based tests were used in most countries, with assessments lasting a total of two hours. In reading, a multistage adaptive approach was applied in computer -based tests whereby students were assigned a block of test items based on their performance in preceding blocks.
 
대부분의 국가에서 컴퓨터 기반 테스트가 사용되었으며 총 2시간 동안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읽기에서 다단계 적응 접근법은 컴퓨터 기반 시험에 적용되어 학생들이 이전 블록에서의 성과에 따라 시험 항목 블록을 할당했습니다.
 
Test items were a mixture of multiple-choice questions and questions requiring students to construct their own responses. The items were organised into groups based on a passage of text describing a real-life situation. More than 15 hours of test items for reading, mathematics, science and global competence were covered, with different students taking different combinations of test items.
 
시험 항목은 객관식 질문과 학생들이 자신의 응답을 구성해야 하는 질문이 혼합된 것입니다. 항목들은 실제 상황을 설명하는 텍스트의 구절을 기반으로 그룹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읽기, 수학, 과학 및 글로벌 역량을 위한 15시간 이상의 시험 항목을 다루었으며, 각기 다른 학생들이 시험 항목을 다르게 조합하여 시험했습니다.
 
Students also answered a background questionnaire, which took about 35 minutes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 sought information about the students themselves, their attitudes, dispositions and beliefs, their homes, and their school and learning experiences. School principals completed a questionnaire that covered school management and organisation, and the learning environment.
 
학생들은 배경 설문지에 답변을 하는데 약 35분이 걸렸습니다. 설문지는 학생들 자신, 태도, 성향 및 신념, 가정, 학교 및 학습 경험에 대한 정보를 찾았습니다. 교장은 학교 관리 및 조직, 학습 환경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Some countries/economies also distributed additional questionnaires to elicit more information. These included: in 19 countries/economies, a questionnaire for teachers asking about themselves and their teaching practices; and in 17 countries/economies, a questionnaire for parents asking them to provide information about their perceptions of and involvement in their child’s school and learning.
 
일부 국가/경제에서는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추가 설문지를 배포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19개 국가/경제에서 교사 자신과 교수 실무에 대해 묻는 설문지; 그리고 17개 국가/경제에서 부모가 자녀의 학교와 학습에 대한 인식과 참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하는 설문지입니다.
 
Countries/economies could also chose to distribute three other optional questionnaires for students: 52 countries/economies distributed a questionnaire about students’ familiarity with computers; 32 countries/economies distributed a questionnaire about students’ expectations for further education; and 9 countries/economies distributed a questionnaire, developed for PISA 2018, about students’ well-being.
 
국가/경제는 또한 학생들을 위한 3가지 다른 설문지를 선택하여 배포할 수 있습니다. 32개 국가/경제 국가들은 추가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에 대한 설문지를 배포했습니다. 그리고 9개 국가/경제가 PISA 2018을 위해 개발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학생들의 복지에 관한 것입니다.
 
 
References
 
OECD (2019), PISA 2018 Results (Volume I): What Students Know and Can Do, PISA, OECD Publishing, Paris,
 
OECD (2019), PISA 2018 Results (Volume II): Where All Students Can Succeed, PISA, OECD Publishing, Paris,
 
OECD (2019), PISA 2018 Results (Volume III): What School Life Means for Students’ Lives, PISA, OECD Publishing, Paris,
 
This work is published under the responsibility of the Secretary-General of the OECD. The opinions expressed and arguments employed herein do not necessarily reflect the official views of OECD member countries. This document, as well as any data and any map included herein, are without prejudice to the status of or sovereignty over any territory, to the delimitation of international frontiers and boundaries and to the name of any territory, city or area.
 
For more information aboutPISA 2018 visit http://www.oecd.org/pisa/
Explore, compare and visualise more data and analysis using: http://gpseducation.oecd.org/.
 
Country note authors:
 
F. Avvisati, A. Echazarra, P. Givord and M. Schwabe
Directorate for Education and Sk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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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
출처 교육부 공식 블로그 https://if-blog.tistory.com/9668
*그림은 원 출처를 확인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생략되어 있음.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OECD)123() 09:00*(프랑스 파리 시각)에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이하 PISA) 2018 결과를 공식 발표하였다.
* 우리나라 시각으로 2019123() 17:00에 공식 발표

PISA는 만 15세 학생의 읽기, 수학, 과학 소양의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년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 비교 연구이다.
우리나라는 첫 주기인 PISA 2000부터 지속 참여

PISA 2018은 전 세계 79개국(OECD 회원국 37개국, 비회원국 42개국)에서 약 71만 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88개교 총 6,876(중학교 34개교 917, 고등학교 154개교 5,881, 각종학교 2개교 78)이 참여하였다.

우리나라의 PISA 2018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PISA 2018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상위 수준의 성취를 보였으며, 전 영역에서 OECD 평균보다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하였다.

<PISA 2018 대한민국 결과>
구분
읽기
수학
과학
평균
점수
순위
평균
점수
순위
평균
점수
순위
OECD
(37개국)
전체
(79개국)
OECD
(37개국)
전체
(79개국)
OECD
(37개국)
전체
(79개국)
대한민국
514
2~7
6~11
526
1~4
5~9
519
3~5
6~10
OECD 평균
487
489
489
 
- OECD 회원국 중 읽기 2~7, 수학 1~4, 과학 3~5위로 높은 성취를 나타냈으며,
PISA 2015 OECD 회원국 중 순위 : 읽기 38, 수학 14, 과학 58
 
- 전체 79개국 중에서도 읽기 6~11, 수학 5~9, 과학 6~10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PISA 2015 전체 참여국 중 순위 : 읽기 49, 수학 69, 과학 914

PISA 2015 대비 OECD 회원국의 평균 점수는 전 영역에서 하락한 반면, 우리나라는 수학과 과학의 평균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평균 점수 추이
 
우리나라 평균 점수 추이
 

PISA 2015 대비 영역별 상위 성취수준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증가하고, 하위 성취수준 비율은 수학, 과학에서 감소하였다.

OECD 회원국 중 국가 순위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OECD 37개국 중에서 읽기 2~7, 수학 1~4, 과학 3~5위로 상위 수준의 성취를 나타냈다.

<PISA 2018 OECD 회원국의 영역별 국제 비교 결과>
읽기
수학
과학
국가명
평균
OECD 
국가순위
국가명
평균
OECD 
국가순위
국가명
평균
OECD 
국가순위
에스토니아
523
13
일본
527
13
에스토니아
530
12
캐나다
520
14
대한민국
526
14
일본
529
13
핀란드
520
15
에스토니아
523
14
핀란드
522
25
아일랜드
518
15
네덜란드
519
26
대한민국
519
35
대한민국
514
27
폴란드
516
48
캐나다
518
35
폴란드
512
48
스위스
515
49
폴란드
511
59
스웨덴
506
614
캐나다
512
511
뉴질랜드
508
610
뉴질랜드
506
612
덴마크
509
611
슬로베니아
507
611
미국
505
615
슬로베니아
509
711
영국
505
614
영국
504
715
벨기에
508
713
네덜란드
503
716
일본
504
715
핀란드
507
713
독일
503
716
호주
503
814
스웨덴
502
1019
호주
503
815
덴마크
501
915
영국
502
1019
미국
502
718
노르웨이
499
1017
노르웨이
501
1119
스웨덴
499
919
독일
498
1019
독일
500
1121
벨기에
499
1119
슬로베니아
495
1418
아일랜드
500
1221
체코
497
1221
벨기에
493
1520
체코
499
1221
아일랜드
496
1321
프랑스
493
1521
오스트리아
499
1223
스위스
495
1323
포르투갈
492
1521
라트비아
496
1523
프랑스
493
1623
체코
490
1622
프랑스
495
1524
덴마크
493
1623
네덜란드
485
2024
아이슬란드
495
1624
포르투갈
492
1624
오스트리아
484
2024
뉴질랜드
494
1824
노르웨이
490
1824
스위스
484
1925
포르투갈
492
1826
오스트리아
490
1825
라트비아
479
2327
호주
491
2025
라트비아
487
2125
이탈리아
476
2329
이탈리아
487
2329
스페인
483
2427
헝가리
476
2429
슬로바키아
486
2329
리투아니아
482
2527
리투아니아
476
2428
룩셈부르크
483
2529
헝가리
481
2428
아이슬란드
474
2529
스페인
481
2631
룩셈부르크
477
2729
이스라엘
470
2531
리투아니아
481
2631
아이슬란드
475
2830
룩셈부르크
470
2931
헝가리
481
2631
터키
468
3032
터키
466
3032
미국
478
2731
이탈리아
468
3033
슬로바키아
458
3234
이스라엘
463
32
슬로바키아
464
3033
그리스
457
3134
터키
454
3334
이스라엘
462
3033
칠레
452
3334
그리스
451
3334
그리스
452
3435
멕시코
420
3536
칠레
417
35
칠레
444
35
콜롬비아
412
3536
멕시코
409
36
멕시코
419
3637
-
-
-
콜롬비아
391
37
콜롬비아
413
3637
OECD 평균
487

OECD 평균
489

OECD 평균
489

 
1. PISA 점수는 평균 500이고, 표준편차 100인 척도점수임    2. PISA 2006부터 각 국가의 순위를 범위로 제공하고 있음
    3. OECD 평균은 OECD 37개국(읽기에서는 스페인 제외) 각각의 평균에 대한 평균임

전체 참여국 중 국가 순위 
PISA 2018에 참여한 전체 79개국(OECD 회원국 37개국 포함)에서, 우리나라는 읽기 6~11, 수학 5~9, 과학 6~10위의 성취를 보였다.

<PISA 2018 전체 참여국의 영역별 국제 비교 결과>
읽기
수학
과학
국가명
평균
전체
국가순위
국가명
평균
전체
국가순위
국가명
평균
전체
국가순위
B-S-J-Z(중국)*
555
12
B-S-J-Z(중국)*
591
1
B-S-J-Z(중국)*
590
1
싱가포르
549
12
싱가포르
569
2
싱가포르
551
2
마카오(중국)
525
35
마카오(중국)
558
34
마카오(중국)
544
3
홍콩(중국)
524
37
홍콩(중국)
551
34
에스토니아
530
45
에스토니아
523
37
대만
531
57
일본
529
46
캐나다
520
48
일본
527
58
핀란드
522
59
핀란드
520
49
대한민국
526
59
대한민국
519
610
아일랜드
518
59
에스토니아
523
69
캐나다
518
610
대한민국
514
611
네덜란드
519
711
홍콩(중국)
517
611
폴란드
512
812
폴란드
516
913
대만
516
611
스웨덴
506
1019
스위스
515
914
폴란드
511
914
뉴질랜드
506
1017
캐나다
512
1016
뉴질랜드
508
1015
미국
505
1020
덴마크
509
1116
슬로베니아
507
1116
영국
504
1120
슬로베니아
509
1216
영국
505
1119
일본
504
1120
벨기에
508
1218
네덜란드
503
1221
호주
503
1219
핀란드
507
1218
독일
503
1221
대만
503
1120
스웨덴
502
1524
호주
503
1320
덴마크
501
1320
영국
502
1524
미국
502
1223
노르웨이
499
1422
노르웨이
501
1624
스웨덴
499
1424
독일
498
1424
독일
500
1626
벨기에
499
1624
슬로베니아
495
1923
아일랜드
500
1726
체코
497
1726
벨기에
493
2026
체코
499
1726
아일랜드
496
1826
프랑스
493
2026
오스트리아
499
1728
스위스
495
1828
포르투갈
492
2026
라트비아
496
2028
프랑스
493
2128
체코
490
2127
프랑스
495
2029
덴마크
493
2128
네덜란드
485
2430
아이슬란드
495
2129
포르투갈
492
2129
오스트리아
484
2430
뉴질랜드
494
2229
노르웨이
490
2329
스위스
484
2432
포르투갈
492
2331
오스트리아
490
2330
크로아티아
479
2737
호주
491
2531
라트비아
487
2630
라트비아
479
2835
러시아
488
2735
스페인
483
2932
러시아
479
2637
이탈리아
487
2835
리투아니아
482
3033
이탈리아
476
2938
슬로바키아
486
2835
헝가리
481
2934
헝가리
476
2938
룩셈부르크
483
3136
러시아
478
3037
리투아니아
476
3037
스페인
481
3237
룩셈부르크
477
3236
아이슬란드
474
3138
리투아니아
481
3237
아이슬란드
475
3337
 
*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지역에 해당
1. PISA 점수는 평균 500이고 표준편차 100인 척도점수임
   2. PISA 2006부터 각 국가의 순위를 범위로 제공하고 있음
   3. 전체 참여국 중 평균 점수 상위 35개국의 결과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함

PISA 연구주기별 결과
첫 주기인 PISA 2000부터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에서 읽기수학과학에서 모두 상위 수준의 성취를 유지하였다.

<PISA 영역별 순위와 평균 점수 추이>
연구 주기
참여국 수
(OECD
회원국 수)



영역
PISA
2000
43개국
(28개국)
PISA
2003
41개국
(30개국)
PISA
2006
57개국
(30개국)
PISA
2009
75개국
(34개국)
PISA
2012
65개국
(34개국)
PISA
2015
72개국
(35개국)
PISA
2018
79개국
(37개국)
읽기
평균 점수
525
534
556
539
536
517
514
순위
OECD
6
2
1
1~2
1~2
3~8
2~7
전체
7
2
1
2~4
3~5
4~9
6~11
수학
평균 점수
547
542
547
546
554
524
526
순위
OECD
2
2
1~2
1~2
1
1~4
1~4
전체
3
3
1~4
3~6
3~5
6~9
5~9
과학
평균 점수
552
538
522
538
538
516
519
순위
OECD
1
3
5~9
2~4
2~4
5~8
3~5
전체
1
4
7~13
4~7
5~8
9~14
6~10
 
1. PISA 영역별 점수 추이 분석은 해당 영역이 처음 주영역인 주기를 기준으로 하며, 영역별 기준 주기는 읽기 PISA 2000, 수학 PISA 2003, 과학 PISA 2006
2. 주기별 영역: PISA 2000(읽기), PISA 2003(수학), PISA 2006(과학), PISA 2009(읽기), PISA 2012(수학), PISA 2015(과학), PISA 2018(읽기)
3. PISA 2000(43개국)PISA 2000(32개국)PISA 2000 PLUS(11개국)를 합한 자료임. PISA 2000 PLUSOECD 회원국만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던 PISA 2000의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2001년에 PISA 연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OECD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음
4. PISA 2009(75개국)PISA 2009(65개국)2010년에 PISA 연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OECD 비회원국(10개국)을 대상으로 PISA 2009의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시행한 결과를 합한 자료임

성별 성취도 추이
영역별 남여학생의 평균 점수 추이를 비교한 결과, PISA 2015에 비해 남학생의 평균 점수는 상승하고, 여학생의 평균 점수는 하락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OECD 평균에서 성별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읽기와 과학은 여학생의 점수가 높고, 수학은 남학생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읽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여학생의 점수가 높고, 수학과 과학은 남학생의 점수가 높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ISA 영역별 남여학생의 평균 점수 추이 대한민국>
 

<PISA 영역별 남여학생의 평균 점수 추이 대한민국, OECD>
연구주기

영역
PISA 2000
PISA 2003
PISA 2006
PISA 2009
PISA 2012
PISA 2015
PISA 2018
대한
민국
OECD
대한
민국
OECD
대한
민국
OECD
대한
민국
OECD
대한
민국
OECD
대한
민국
OECD
대한
민국
OECD
읽기
519
485
525
477
539
473
523
474
525
478
498
479
503
472
533
517
547
511
574
511
558
513
548
515
539
506
526
502
차이
(-)
-14
-32
-21
-34
-35
-38
-35
-39
-23
-38
-41
-27
-24
-30
수학
559
506
552
506
552
503
548
501
562
499
521
494
528
492
532
495
528
494
543
492
544
490
544
489
528
486
524
487
차이
(-)
27
11
23
11
9
11
3
12
18
11
-7
8
4
5
과학
561
501
546
503
521
501
537
501
539
502
511
495
521
488
541
501
527
497
523
499
539
501
536
500
521
491
517
490
차이
(-)
19
0
18
6
-2
2
-2
0
3
1
-10
4
4
-2
1. 위의 수치는 반올림에 의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진하게 표시함

영역별 성취수준 추이
 영역별 성취수준 추이를 비교한 결과, PISA 2015에 비해 상위 성취수준(5수준 이상)의 비율은 읽기, 수학, 과학에서 모두 소폭 증가하고, 하위 성취수준(1수준 이하)의 비율은 읽기는 증가하고, 수학, 과학은 감소하였다.
읽기는 PISA 2015에 비해 상위 성취수준* 비율과 하위 성취수준**비율이 모두 증가
* 12.7% 13.1% (0.4%p 증가)
** 13.6% 15.1% (1.5%p 증가)

OECD 평균 읽기성취수준별 추이
구분
2015
2018
차이(2018-2015)
상위
8.3%
8.7%
0.4%p 증가
하위
20.1%
22.7%
2.6%p 증가
 
 
수학은 PISA 2015에 비해 상위 성취수준* 비율이 증가하고, 하위 성취수준** 비율은 감소
* 20.9% 21.3% (0.4%p 증가)
** 15.4% 15.0% (0.4%p 감소)

OECD 평균 수학성취수준별 추이
구분
2015
2018
차이(2018-2015)
상위
10.7%
10.9%
0.2%p 증가
하위
23.4%
23.9%
0.5%p 증가
 
과학은 PISA 2015에 비해 상위 성취수준* 비율이 증가하고, 하위 성취수준** 비율은 감소
* 10.6% 11.8% (1.2%p 증가)
** 14.4% 14.2% (0.2%p 감소)

OECD 평균 과학성취수준별 추이
구분
2015
2018
차이(2018-2015)
상위
7.8%
6.7%
1.1%p 감소
하위
20.2%
21.9%
1.7%p 증가

PISA 2018 읽기(주영역)의 교육맥락변인
PISA 2018의 주영역인 읽기에서는 읽기 즐거움, 읽기 능력 인지, 읽기 어려움 인지에 대한 지수를 산출하여 비교하였다.
1. 읽기 즐거움 지수 : 읽기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는 문항
    2. 읽기 능력 인지 지수 : 자신을 유능한 독자라고 생각하는지를 알아보는 문항
    3. 읽기 어려움 인지 지수 : 읽기와 관련하여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알아보는 문항

우리나라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OECD 평균보다 읽기 즐거움, 읽기 어려움 인지지수는 높게 나타난 반면, ‘읽기 능력 인지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읽기 비인지적 특성 관련 지수 - 대한민국, OECD>
지수
구분
읽기 즐거움
읽기 능력 인지
읽기 어려움 인지
대한민국
0.2
0.3
-0.2
-0.2
0.1
0.3
OECD 평균
-0.4
0.2
-0.1
0.1
0.0
0.0
OECD 평균을 0, 표준편차를 1로 하여 표준화한 수치임

PISA 2009 대비 우리나라* 남학생의 읽기 즐거움 지수는 0.2 상승하고 여학생의 읽기 즐거움 지수는 변화가 없는 반면, OECD 평균** 남학생과 여학생의 읽기 즐거움 지수는 다소 하락하였다.
* 우리나라(PISA 2009 PISA 2018): 남학생(0.0 0.2), 여학생(0.27 0.3)
** OECD 평균(PISA 2009 PISA 2018): 남학생(-0.29 -0.4), 여학생(0.32 0.2)

학교 밖 읽기 경험에 대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만화, 소설류, 비소설류읽기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았고, ‘잡지, 신문의 읽기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다양한 자료 읽기 활동 비율(%)대한민국, OECD>
자료
구분
잡지
만화
소설류
비소설류
신문
대한민국
11.5
46.1
46.4
23.6
21.8
OECD 평균
18.5
15.1
29.0
20.7
25.4
한 달에 몇 번일주일에 몇 번에 응답한 학생의 비율

우리나라 학생들은 온라인 채팅, 온라인 뉴스 읽기, 온라인으로 실용적인 정보 검색하기의 비율은 OECD 평균과 유사하였다.
이메일 읽기, 특정한 주제에 관해 알기 위하여 온라인 정보 검색하기, 온라인으로 집단 토론 또는 공개 토론 참여하기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온라인 읽기 활동 비율(%)대한민국, OECD>
자료
구분
이메일
읽기
온라인
채팅
온라인
뉴스 읽기
특정한 주제에 관해 알기 위하여 온라인 정보 검색하기
온라인으로 집단 토론 또는 공개 토론 참여하기
온라인으로 실용적인 정보 검색하기
대한민국
43.5
93.8
80.4
87.8
23.7
84.0
OECD 평균
65.9
93.1
79.9
90.3
37.1
84.1
우리나라 읽기 성취의 학교 내, 학교 간 차이는 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읽기 점수 분산에서 학생 간 성취 수준 차이에 의한 학교 내 분산 비율77.2%OECD 평균(71.2%)보다 높았다.
학교 간 성취 수준 차이에 의한 학교 간 분산 비율의 경우에도 30.7%OECD 평균(28.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 점수 상위국에서의 학교 내 및 학교 간 차이>
 
1. 전체 참여국 중 읽기 점수 상위 15개국의 결과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함
    2. 위의 수치는 반올림에 의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우리나라에서 PISA 경제사회문화 지위 지표(ESCS*)가 학생들의 읽기 성취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을 나타내는 분산 비율은 8.0%OECD 평균(12.0%)보다 낮았다.
* PISA Index of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Status :부모 직업, 교육 수준, 자산 등을 통해 산출

<참여국의 읽기 성취도와 형평성의 수준>
 

PISA 2018 정의적 특성
 PISA 2015 대비 우리나라 학생들은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 ‘요즘 자신의 전반적인 삶에 얼마나 만족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0(전혀 만족하지 않음)부터 10(완벽히 만족함)까지의 척도로 응답한 값의 평균

PISA 2018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지수(6.52)OECD 평균(7.04)보다 낮았지만, PISA 2015 대비 OECD 평균은 하락한 반면 우리나라는 상승하였다.
1. 우리나라: PISA 2015 (6.36) PISA 2018 (6.52) (0.16)
    2. OECD 평균: PISA 2015 (7.31) PISA 2018 (7.04) (0.27)
만족함(’7‘이상)’이라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56.7%로 참여국 중PISA 2015 대비 가장 많이 상승(3.9%p)한 것으로 나타났다.

<삶에 대한 만족도(‘만족함의 비율) 차이(PISA 2018 - PISA 2015)>
 

PISA 2018 결과에 나타난 시사점
우리나라 만 15세 학생들의 읽기수학과학성취 수준은 참여국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 PISA 2018 최상위 국가들의 교육정책 변화 및 국제적인 교육 동향을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상위권의 성취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성취 수준별 추이와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모색이 요구된다.
- 특히, 읽기에서의 남녀 학생 간 성취 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해 남학생과 여학생의 문장 이해 능력, 읽기 시간 등에서 나타나는 특성 차이에 대한 심층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

- 우리나라 학생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한 것은 긍정적인 현상으로 이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
- 학생들의 정의적 특성이 우수한 국가의 교육정책과 교육맥락변인을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의 개선, 다양한 교육활동 제공 등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PISA 결과를 토대로 역량중심의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계 내외부 전문가의 논의 및 후속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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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3
주요 기사 스크랩
 

읽기 분야 '12년 연속' 하락..."한국 학생, 삶의 만족도 낮아"(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3/2019120303200.html

우리나라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 분야 학업성취도가 전 세계에서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읽기 영역에서 한국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12년 연속으로 떨어졌다. 국제비교에 참가한 2000년 이래 18년간 사상 최저였다.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도 최하위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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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학업성취도, 모든 영역서 ’OECD 상위’(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19486.html#csidx626025af3b951f5b3f6423b763f10a5 
 
15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피사)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읽기, 수학, 과학 전 영역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보다 높은 성취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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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생, 부유층 학생 대비 기초학력미달자 ‘3’(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2032223005#csidxc1497097302f71e99b9b628e21a7084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일수록 기초학력수준에 미달하는 비율이 부유층 학생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의 경제·사회·문화적 능력(ESCS)에 따른 국내 교육격차 수준은 OECD 평균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다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일수록 기초학력수준에 미달되는 비율이 크게 높았다.
 
ESCS 기준 하위 25%에 속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24.2%로 나타나 상위 25%의 부유층 학생들의 미달 비율(7.1%)보다 3.4배 높았다. 이는 비슷한 학업성취도를 보인 에스토니아(2.7), 일본(2.89), 핀란드(3.2) 등보다 높은 수치다
 
읽기 영역을 중심으로 학교 내 학생 간, 지역별 학교 간 성적격차를 따져봤을 때 한국은 OECD 평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간 격차는 77.2로 평균(71.2)보다, 학교 간 격차는 30.7로 평균(28.6)보다 각각 컸다
학생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의 경우 6.52(10점 만점)으로 조사되어 OECD 평균(7.05)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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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한국 10, 삶 만족도는 '바닥'(SBS)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49347&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이번엔 77개 나라에서 71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9백 명이 참여했고요. 상당히 큰 표본입니다. 삶의 만족도는 설문조사로 물었습니다. '내 삶에 만족스러운 점이 하나도 없다.' 0부터, '완벽히 만족한다.' 10까지 우리 학생들의 지수는 6.52 였습니다.71개국 중 65위입니다. 최하위 맞습니다. 우리보다 이 지수가 더 낮은 나라는 일본, 마카오, 홍콩, 영국, 터키, 브루나이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유의미하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삶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학생들의 비중이 OECD 평균보다 훨씬 높긴 하지만 만족한다는 학생도 56.7% 정도였거든요. 이거는 2015년과 비교했을 때 참여한 나라 중에서는 가장 많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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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빠진 중학생들 `읽기` 미달 10년 새 3(매일경제)
 
읽기 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중3 학생(15)들이 10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책보다는 스마트폰 등에 익숙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독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텍스트보다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에 의존하는 경향 역시 학생들의 사고력 확장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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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잡지 잘 안 읽는 한국 학생 읽기 능력 12년 연속 내리막길(부산일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한국 학생의 읽기 능력이 12년 연속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비교에 참가한 2000년 이후 18년간 사상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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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생 '읽기 능력' 갈수록 떨어져(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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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 학업성취도·삶의 만족도 올랐다 읽기 격차는 벌어져(서울신문)
 
다만 읽기 영역에서는 상위권과 하위권,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의 격차가 확인됐다. 수학과 과학은 상위 성취수준(5수준 이상) 비율이 증가하고 하위 성취수준(1수준 이하) 비율은 감소했지만, 읽기에서는 상위 성취수준이 3년 새 0.4%포인트 증가함과 동시에 하위 성취수준도 1.5%포인트 증가했다. 또 여학생(526)과 남학생(503) 간 평균 점수가 24점 벌어져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여학생의 점수가 높았다. 읽기 성취의 학생 간 차이를 보여주는 학교 내 분산 비율’(77.2%), 학교 간 차이를 보여주는 학교 간 분산 비율’(30.7%)OECD 평균(71.2%·28.6%)보다 높아 읽기 능력의 학생 간, 학교 간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PISA 2018의 주영역인 읽기 영역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은 만화와 소설, 비소설(교양서적 등) 읽기 비율이 OECD 평균보다 높은 반면 신문과 잡지 읽기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또 온라인 채팅, 온라인 뉴스 읽기, 온라인으로 실용적인 정보 검색하기 비율은 OECD 평균과 비슷했지만, 이메일 읽기, 특정한 주제에 대해 알기 위해 온라인 정보 검색하기, 온라인으로 집단·공개 토론 참여하기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한편 학생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지수(6.52)OECD 평균(7.04)보다 낮았지만 2015(6.36) 대비 0.16 높아졌다. 3년 사이 OECD 평균은 7.31에서 7.040.27 내려앉았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 지수는 지난 2015년에는 49개국 중 터키에 이은 48위였으며, 2018년에는 71개국 중 터키와 브루나이, 마카오, 일본, 영국, 홍콩에 이어 65위였다. 평가원 관계자는 해당 문항의 전체 국가가 49개국에서 71개국으로 늘어난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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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제 학업성취도 비교 연구(PISA 2018) 결과 발표(ENB교육뉴스방송)
 
특히, 읽기에서의 남녀 학생 간 성취 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해 남학생과 여학생의 문장 이해 능력, 읽기 시간 등에서 나타나는 특성 차이에 대한 심층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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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2018] 성적 좋지만 행복하지 않아...읽기 미달 10년 새 3배 늘어(에듀인뉴스)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우리나라 학생들의 2018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성적표는 읽기, 수학, 과학 성적은 좋으나 행복하지 않음이었다. 다만 읽기 성적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인다.  만화나 소설 등은 많이 읽지만 신문·잡지를 읽는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온라인 채팅·뉴스 읽기 비율은 OECD 평균과 유사했으나, 온라인 토론 참여 비율은 평균보다 떨어졌다.
 
한국은 읽기 영역에서 12년 연속 평균 점수가 하락했다읽기 평균 점수는 첫 참가 해인 2000525점으로 시작해 2003534점에 이어 2006년 조사 때 556점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그 후로는 2009539, 2012536, 2015517, 2018514점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특히 읽기 영역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10년 전인 20095.8%와 비교해 201815.1%로 뛰었다. 직전 평가 때인 2015(13.6%)과 비교해도 1.5%포인트 늘었다. 2000년 첫 평가 당시 미달 학생 비율은 5.7%였다.
 
읽기 즐거움 지수, 어려움 지수 평균보다 높아...신문·잡지 덜 읽고 토론 참여 떨어져   이번 PISA는 읽기 영역을 주 평가 영역으로 삼았는데, 한국 학생들의 읽기 '즐거움' 지수는 OECD 평균보다 높았으나 '어려움 인지' 지수도 OECD 평균보다 높았다. 읽기 '능력 인지' 지수는 평균보다 낮았다.읽기를 즐거워하지만, 다소 어려워하거나 자신이 유능한 독자라고 생각하는 정도가 낮다는 뜻이다.한국은 읽기 성취의 학교 내 차이나 학교 간 차이가 OECD 평균보다 높았다. 학생이나 학교 사이에 읽기 성취에 대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한국 학생들의 만화·소설·비소설을 읽는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았으나 신문·잡지를 읽는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 온라인 채팅·뉴스 읽기 비율은 OECD 평균과 유사했으나, 온라인 토론 참여 비율은 평균보다 떨어졌다.부모의 학력·자산이나 교육 환경 등 경제·사회·문화 지표가 학생들의 읽기 성취에 미치는 영향력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삶에 대한 만족도 71개국 중 65...2015보다 만족도 지수는 상승반면 한국 학생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이번에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삶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한국 학생은 22.8%OECD 평균(16.2%)보다 훨씬 높았다. 삶에 대한 만족도 지수는 조사 대상 71개 국가 중 65위에 그쳤다. 2015년 조사 때 수치(6.36)보다는 0.16%포인트 상승했다. 우리보다 지수가 낮은 국가는 마카오, 홍콩, 영국, 일본, 터키, 브루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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