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를 수놓은 색깔만큼 다채로운 책이웃
[한겨레-책읽는사회문화재단 공동기획]
우리 독서 동아리를 소개합니다-④ 안산 다다다새싹 다문화독서동아리
우리 독서 동아리를 소개합니다-④ 안산 다다다새싹 다문화독서동아리
"우리는 책을 통해 이웃과 만났다. 떠나온 나라가 다르고, 나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지만, 우리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표지를 색실로 수를 놓으면서, 마음과 마음을 모았다. 이웃과 함께 책을 읽는 것이 혼자 읽는 것보다 훨씬 좋다. 혼자 읽어서는 기억할 수 없던 것도 새롭게 기억하게 되고, 혼자서는 지나쳐버릴 수 있는 것도 다시금 발견하게 된다. 이웃과 함께 책을 읽으며 우리는 서로 삶의 힘겨움을 견디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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