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 교수는 “일본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이 1월 28일인데 일본정부는 2월 25일이 되어서야 코로나19 대응 기본 정책을 채택했다”며 “의료진들은 마스크와 살균제, 검사용 키트가 부족하고 진단검사를 할 의료전문가조차 부족하지만 아베 총리는 ‘시기상조’라며 예산안 증액에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각한 시민만 의료기관을 찾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나카노 교수는 “아베 총리는 어쩌면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검사가 없으면 확진자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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