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감사원Rechnungshof Österreich이 2020년 1월 31일에 발표한 감사보고서. <학교에서의 독서진흥>(Leseförderung an Schulen)
오스트리아 감사원은 오스트리아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독서진흥에 나쁜 점수를 주었습니다. 국제 및 국가 연구에 따르면 수년간 오스트리아 학생들의 독해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오스트리아 감사원은 오스트리아의 학교에서 독해력을 높이는 포괄적인 전략이 소개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합니다. 또한 오스트리아 학교도서관에 오래된 책이 많은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 시기에 13%가 표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간단한 읽기에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8학년 학생의 24%가 의미 있는 읽기에 큰 어려움을 겪었고 35%는 간단한 텍스트를 읽을 수 있었고 41%만이 표준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이주 배경이 있는 어린이와 교육 수준이 낮은 부모의 자녀는 대개 읽기를 어려워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2030의제로 모든 어린이들이 무료로 양질의 초등 및 중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오스트리아 감사원은 잘츠부르크 초등학교의 72%에 자체 학교도서관이 있는데 반해 로어 오스트리아에서는 절반 미만인 46%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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