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일, 사무처에서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이 발족한 지 8주년을 맞이하여 조촐한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1만원짜리 케이크에 촛불을 여덟 개를 꽂았습니다. 지난 2001년 6월 2일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는 코엑스 앞마당에서 이 단체가 발족한 지 어느덧 8주년.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마침 용인대 이동철 교수님이 사무처를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어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인지 사무처에 새 한 마리 날아왔습니다. 요즘 조류독감이다 뭐다 하여 집에서 기르던 새를 놓아주는 일이 많아져서 이렇게 외톨이가 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앵무새입니까? 파랑새입니까? 이 새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희망새라고 불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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