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 2011년 3월 25일자 기사.
福島第一原発事故、スリーマイル超えレベル6相当に. 이 기사를 보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이미 미국의 스리마일 사고를 뛰어넘어 체르노빌 수준의 것으로 바뀌고 있음이 분명. 기사의 내용을 보면 장기적으로는 후쿠시마현 정도의 토지를 못 쓰게 되는 것도 예상하게 된다.
(전략)원전에서 북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飯舘 마을에서는 20일, 토양 1㎏당 16만3천 베크렐의 세슘137이 나왔다. 후쿠시마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교토대학 원자로실험소의 今中哲二 조교수(원자력공학)에 따르면, 1 평방미터 당으로 환산하여 326만 베크렐이 된다고 한다. 체르노빌 사고는 1 평방미터 당 55만 베크렐 이상의 세슘가 발견된 지역은 강제 이주의 대상이 되었다. 체르노빌에서 강제 이주의 대상이 된 지역의 약 6 배 오염도에 해당되는 셈이다. 今中 씨는 "飯舘 마을은 피난이 필요한 오염 수준이다. 체르노빌의 방사능 누출은 사고가 난 뒤 10일 후 가라앉았는데,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방사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오염도가 높은 지역은 체르노빌급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라고 지적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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