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2011년 3월 28일자 오문수 기자의 보도, 도서관! 지역의 중심이자 세상을 바꾸는 힘
--순천시(인구 27만명, 1읍, 10면, 13동으로 구성된 도농복합도시)에는 현재 5개의 공공도서관과 43개의 작은도서관이 있다. 올 하반기에 연향도서관을 대체할 공공도서관을 하나 더 개관할 계획이다.
--순천시의 1인당 장서수는 2.3권, 우리나라 평균인 1.25권보다는 양호하지만 미국(2.8권), 일본(2.9권)보다는 낮은 수준.
--순천시민의 공공도서관 방문횟수는 1인당 5.12회, 자료대출권수는 1인당 7.99권(우리나라 평균 7.1권)
--43개의 작은도서관은 대부분 20평 정도의 작은 규모,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랑방 형태, 각 도서관에는 도서구입비 100만원(분기별), 프로그램 운영미 10만원(매달) 지원된다. 도서관별로 5-8명의 자원봉사자가 주 5일간 5시간 근무 원칙, 이동거리에 따라 A등급(55만원), B등급(45만원)으로 나뉘어 보수를 지급 받는다.
--올 2월에 설문조사 실시(2월 24일-25일)
--5기 도서관학교를 수료한 김미희 씨의 소감, "도서관은 희망을 생산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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