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성구호기금회(台北市婦女救援基金会, TWRF)에 따르면, 대만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라고 스스로 밝힌 마지막 대만인 생존자가 지난 10일 별세했다고 합니다.
대만여성구호기금회는 누리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할머니들은 모두 돌아가셨지만 할머니의 모습과 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만여성구호기금회는 대만의 위안부/군사 성노예의 역사적 진실을 할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사라지지 않도록 대만의 교육과정 계획서, 국립역사박물관 및 역사책에 기록해야 한다고 계속 주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전시에 여성에 대한 성폭력의 폐해, 여성에 대한 젠더 폭력의 폐해와 권력의 통제를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하며, 일본 정부에 대해 할머니와 유족들의 사죄와 보상을 계속 요구할 것입니다.”
https://www.bbc.com/news/world-6566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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