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2010년 10월 13일자, 최경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인터뷰 가운데 한 대목.
“청소년 인권이 대표적이다. 과도한 학습은 아이들의 수면권을 빼앗고 있다. 아이들 수면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짧다. 20-30년 뒤 성인이 되어 나타날 건강상의 문제나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 그것이 초래할 사회·경제적 비용은 계량할 수조차 없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겪는 억압은 나라의 미래를 좀먹는 무서운 해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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