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당 이찬훈 교수님, 멀리서나마 사진전 '선 그 침묵의 소리 전'을 축하드립니다. 못 가 뵈어 송구합니다. 언제 이렇게 마음 공력을 쌓으셨는지요? 부럽습니다.
보내주신 초대장, 책상 머리에 놓아두고 보고 있습니다.
돌아앉은 부처님께서 산 너머 먼동이 트고 있는 걸 보고 있네요. 어슴푸레 밝아오는 날, 이 날도 새날이겠지요?
불이사상에 대한 가르침을 받을 날이 오리라 생각하는 어리석은 백성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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