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기적의도서관 전국협의회, 울산 북구에서 개최
전국 기적의도서관의 운영방향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서로 교류하고 어린이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제7차 기적의도서관 전국협의회가 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에서 열렸다.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기적의도서관 관장 및 사서,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적의도서관 2011년도 현황 및 사업계획 발표 △‘책읽는 사회’ 10주년과 기적의도서관 성과 발표 △도서관 문화운동에 대한 특별강연 △2011년 공동안건에 대한 협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29일에는 화암주상절리와 현대자동차, 울산대공원 등 울산의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립된 기적의도서관 전국협의회는 전국 각지의 기적의 도서관 11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1회 정례회를 도서관 개관 순으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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