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테보리에서 <연합뉴스>의 김태식 기자의 보도. 미국 의회도서관의 부관장인 디애나 마컴(Deanna Marcum)과의 인터뷰에서 한 대목.
디애나 마컴 미국의회도서관 부관장
도서관을 '커뮤니티(공동체)'이자 '심벌(상징)'이라고 정의하는 마컴 부관장은 "장소로서의 도서관은 가치 중립적이며 사람들은 공공도서관에서는 꼭 책을 읽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토론하기 위해 이용한다"면서 "그러므로 도서관은 민주교육의 장이며 서로 다른 내용과 관점의 책이 나란히 한 곳에 꽂힌 곳은 도서관밖에 없으므로 도서관의 가치는 여전히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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