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하지 않는 사회를 성찰하는 글을 썼습니다. 지금은 과거를 소비해버리고 앞만 보고 가는 시대입니다. 역사인식이 탈각된 채로 소비주의에 젖어 상품의 포로가 되다시피하고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아닌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바뀐 시대입니다.”
*현기영 선생, 김영민 기자의 사진
*현기영씨(68) 선생의 장편소설 <누란>(창비) 표지
-현기영 선생의 발언. <경향신문>인터넷판, 2009년 8월 13일자. 이영경 기자의 기사에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31735185&code=9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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