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히로다카 씨의 도서관 문제의식
오늘 '니케이테크놀로지 온라인'에서 흥미로운 글을 읽었습니다. 이토 히로다카(伊藤 大貴) 전 요코하마시의회 의원이 쓴 글입니다. 글 제목은 "내가 요코하마 시장 선거에서 도서관을 고집한 이유(僕が横浜市長選で図書館にこだわった理由)". 기사는 여기에 있습니다. https://goo.gl/YosXLf
이토 씨는 2017년 7월의 선거에서 시장 후보가 되어, 요코하마 시의 도서관 체제를 재검토하자는 것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요코하마 시는 중앙도서관 1관과 각 행정구에 하나의 도서관을 갖추고 있어, 모두 19개의 도서관을 갖추고 있지만 이웃한 카마쿠라 시 등과 비교했을 때 낙후되어 있으며,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불만이 높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합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런 공약을 공공 오픈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각화하여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던 것. 도보로 1.5km 거리에 도서관을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도보권(徒歩圏)'으로 정의하고 이런 권역에 살고 있는 인구를 하나의 시각 이미지로 보여주었던 것.
그 이미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goo.gl/zF4zzt
일본 총무성 통계국의 2015년 인구조사 자료와 국토교통성 국토정책국 국토수치정보·공공시설데이터를 중첩시켜 놓은 것입니다. 녹색으로 보이는 곳은 도보 거리에 도서관이 있는 곳이고, 오렌지는 도보 거리에 도서관이 없는 곳을 나타냅니다. 색의 농담은 인구를 나타내며 인구가 많을수록 진하게 표시됩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코하마 시에는 도보권에 도서관이 없는 곳에 사는 인구가 많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토 씨는 자신이 도서관 공약을 내세웠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가 도서관을 고집한 것은 앞으로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로 성능 저하 사회로 향하는 중인데, 도서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가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단순한 '책을 빌리는 장소'로서의 도서관에서 '도시의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소'로서의 도서관, 즉 마을만들기의 중심에 도서관을 자리매김하는 시대가 온다고 생각했다. 헬싱키의 캇리오도서관이나 코펜하겐중앙도서관 등, 눈으로 본 것은 많지는 않지만, 해외의 도서관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었다."
일본에서 2011년에 오픈한 무사시노프레이스(蔵野プレイス,도쿄도 무사시노시)나 다케오시(사가현)가 컬처컨비니언 클럽(CCC)을 지정관리자로 선정, 2013년에 재단장 오픈한 소위 츠타야도서관이 다양한 문제가 불러일으켰지만, 화제가 된 것이나, 시바초(이와테현)의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시설 '오갈플라자(オガールプラザ)'에 전국의 이목이 집중한 것도 모두 같은 맥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토 씨는 더 나아가서 "향후 공공 시설이나 도시 운영의 큰 과제는 자금과 인력 등 자원이 제한된 가운데, 어떻게 서비스를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인가"를 찾아야 하는데 자신이 "요코하마 시장 선거에서 내세운 도서관 정책이 "공민 연계를 기본(公民連携を基本)"하고 있었던 것도 이 흐름에 따른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한정된 자원을, 많은 계획 중 도대체 어디에 투입해야 하는가. 그것을 결정하기 위한 절호의 도구가 오픈데이터를 이용한 시각화이다. 각 방안의 이해 득실을 냉정하게 논의하고 많은 관계자가 허용 합의 형성을 하려면 모두가 한눈에 정보 공유 수단이 필요하다.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민도 만족하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석이조, 삼조의 방법을 치고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오픈 데이터의 활용은 미룰 수 없는 일이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도, 우리도 더 미룰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多くの読者が私の名前を知ったきっかけは、2017年7月にあった横浜市長選ではないだろうか。私はこの選挙に立候補した一人で、残念ながら当選はかなわなかったが、25万を大きく越える票をいただくことができた。この選挙で私が掲げた公約の一つが図書館の「1区1館体制の見直し」である。이 선거에서 내가 내건 공약 중 하나가 도서관의 '1 구 1 관 체제의 재검토이다.
10年間の市議会議員の仕事を通じて、横浜市民の図書館に対する潜在的な不満が大きいことを肌で感じていたからだ。10 년간의 시의회 의원의 활동을 통해 요코하마 시민의 도서관에 대한 잠재적인 불만이 크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現職市長を含めた3人の候補者の中で図書館を政策として掲げたのは私一人だったこともあり、TwitterやインターネットのWebサイトを中心に、かなりの反響があった。例えば、この選挙公約に注目した横浜市内の会社が図書館データのビジュアライゼーションに取り組んだところ、そのサイトの分かりやすさが話題を呼んだという。현직 시장을 포함한 3명의 후보자 중에서 도서관 정책을 내세운 것은 나 혼자였는데, Twitter와 인터넷의 Web사이트를 중심으로 상당한 반향이 있었다. 예를 들어,이 선거 공약에 주목한 요코하마 시내의 회사가 도서관 데이터의 시각화한 결과, 해당 사이트의 쉬움이 화제를 불렀다.
今回はこのサイトを1つの題材に、データと行政の関わり合いを考えたい。前々回の「 」では、自治体が持つデータの可視化が市民の納得感の醸成に繋がり得るという話を取り上げた。前回の「 」では、横浜市が全国の自治体に先駆けてオープンデータに取り組みはじめたころの話に触れ、一筋縄ではいかない地方自治体の現状を説明した。これらを受けて、今回はデータのビジュアライゼーションが政策議論を加速させる可能性を指摘したい。
横浜って図書館少なくない?
その前に少し、横浜市の図書館事情に触れておきたい。横浜市は中央図書館が1館、そのほかに各行政区に1つずつ図書館が配置され、合計19の図書館がある。요코하마시 중앙도서관 1 관, 그 외에도 각 행정구에 하나씩 도서관이 배치되어 총 19개의 도서관이 있다.
中央図書館の蔵書数は約170万冊と、全国でもトップ5に入る規模だが、横浜市の中心部に立地していることもあり、周辺区に在住する市民でない限り、まず利用することはない。全国トップ5に名前を連ねる他の施設が、国立国会図書館、大阪府立図書館、大阪市立図書館、東京都立中央図書館であることを見ても、普段使いの場所とは言いがたいことが想像できるだろう。
市民にとって身近なのは、やはり自分が住む行政区にある図書館だ。ところが、横浜市の場合、残念ながら、これがとても貧相なのである。1区に1館しかないばかりか、蔵書数がお世辞にも多いと言えないのだ。例えば、住宅地として人気が高い東急東横線の沿線にある行政区で、日吉や綱島、菊名といった街を抱える港北区。33万人も市民が住む同区に図書館はたった1館しかなく、その蔵書数は約19万冊だ。冊数を聞いてもピンとこないかもしれないが、横浜市に隣接する他の自治体と比較すると、いかに蔵書数が少ないか、つまり市民にとって図書館が身近でないかを分かってもらえるだろう。
横浜市の隣にある鎌倉市を見てみよう。同市の人口は約18万人で、面積は横浜市の1行政区と同じくらい。その中に5つの図書館があり、そのうち中央図書館(約45万冊)、深沢図書館(約26万冊)、腰越図書館(約24万冊)、玉縄図書館(約23万冊)の4つは、蔵書数が港北区の図書館を上回っている注1)。注1)鎌倉市だけではなく、人口が約6万人の逗子市でも図書館の蔵書数は約15万冊、同じく約3万人の葉山町にある町立図書館も蔵書数は約15万冊だ。逗子市も葉山町も規模でいえば、横浜市にある行政区内の1つの街くらいである。
中央図書館の蔵書数は約170万冊と、全国でもトップ5に入る規模だが、横浜市の中心部に立地していることもあり、周辺区に在住する市民でない限り、まず利用することはない。全国トップ5に名前を連ねる他の施設が、国立国会図書館、大阪府立図書館、大阪市立図書館、東京都立中央図書館であることを見ても、普段使いの場所とは言いがたいことが想像できるだろう。
市民にとって身近なのは、やはり自分が住む行政区にある図書館だ。ところが、横浜市の場合、残念ながら、これがとても貧相なのである。1区に1館しかないばかりか、蔵書数がお世辞にも多いと言えないのだ。例えば、住宅地として人気が高い東急東横線の沿線にある行政区で、日吉や綱島、菊名といった街を抱える港北区。33万人も市民が住む同区に図書館はたった1館しかなく、その蔵書数は約19万冊だ。冊数を聞いてもピンとこないかもしれないが、横浜市に隣接する他の自治体と比較すると、いかに蔵書数が少ないか、つまり市民にとって図書館が身近でないかを分かってもらえるだろう。
横浜市の隣にある鎌倉市を見てみよう。同市の人口は約18万人で、面積は横浜市の1行政区と同じくらい。その中に5つの図書館があり、そのうち中央図書館(約45万冊)、深沢図書館(約26万冊)、腰越図書館(約24万冊)、玉縄図書館(約23万冊)の4つは、蔵書数が港北区の図書館を上回っている注1)。注1)鎌倉市だけではなく、人口が約6万人の逗子市でも図書館の蔵書数は約15万冊、同じく約3万人の葉山町にある町立図書館も蔵書数は約15万冊だ。逗子市も葉山町も規模でいえば、横浜市にある行政区内の1つの街くらいである。
요코하마시 옆에 있는 가마쿠라시를 보자. 시의 인구는 약 18만명으로 면적은 요코하마시의 1 행정구만한 크기다. 그 안에 5개의 도서관이 있고, 그 중 중앙도서관(약 45만권), 후카자와 도서관 (약 2 만권) 腰越도서관 (약 24만권) 玉縄도서관 (약 23만권)의 4 개는, 장서 수가 코호쿠구 도서관을 웃돌고있다 주 1) .주 1) 가마쿠라시뿐만 아니라, 인구가 약 6 만명의 즈시시에서도 도서관의 장서 수는 약 15 만권, 같은 약 3 만명의 하야마 마치에있는 동립 도서관 장서 수는 약 15 만권이다 . 즈시시에도 하야마 마치도 규모로 말하면, 요코하마시의 행정 구역의 하나의 거리 정도이다.
東京の図書館と比較すると、その差はさらに顕著になる。例えば、人口の56万人の杉並区には、約77万冊の杉並区立中央図書館に加え、阿佐ヶ谷図書館(14万冊)、南荻窪図書館(14万冊)、西荻図書館(14万冊)、永福図書館(14万冊)、下井草図書館(13万冊)、宮前図書館(13万冊)、高円寺図書館(13万冊)、下高井戸図書館(12万冊)と、各駅ごとに図書館が1館あって、それぞれの蔵書数は横浜市の各行政区にある図書館とほぼ遜色のない水準だ注2)。注2)ほかにも人口57万人の八王子市には、約95万冊の市立中央図書館、27万冊を抱える生涯学習センター図書館、20万冊の南大沢図書館、14万冊の川口図書館などがある。府中市(人口26万人)の市立中央図書は83万冊、調布市(人口22万人)の市立中央図書館は約76万冊である。
도쿄 도서관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욱 두드러지게된다. 예를 들면, 인구 56 만명의 스기나미구에는 약 7 만권의 스기나미구립중앙도서관 외에 아사 도서관 (14 만권) 南荻窪도서관 (14 만권) 西荻도서관 (14 만권) 永福도서관 (14 만권)下井草도서관 (13 만권), 미야마 도서관 (13 만권), 엔지 도서관 (13 만권), 시모 다카이 도서관 (12 만권)와 각 역마다 도서관 1 관이었다て각각의 장서 수는 요코하마시의 각 행정구에있는 도서관과 거의 손색이없는 수준이다 주 2) .주 2) 외에도 인구 57 만명의 하치 오지시에는 약 95 만권의 시립 중앙 도서관 27 만권을 안고 평생 학습 센터 도서관 20 만권의 미나미 오사와 도서관 14 만권의 가와구치 도서관이 있다. 후추시 (인구 26 만명)의 시립 중앙 도서관은 83 만권, 쵸후시 (인구 22 만명)의 시립 중앙 도서관은 약 76 만권이다.
充実の東京vs少なすぎる横浜
こうして数字を挙げていくと、横浜市は図書館の館数はもちろん、蔵書数も決して多くないことが分かる。ただし、文字での表現には限りがあって、どうしても頭にスッと入ってこない。そこで出番が来るのがビジュアライゼーションである。そもそも政治に対する関心が高くない現状にあって、政策を手軽に理解してもらうには、データのビジュアライゼーションが大いに役立つ。
横浜の図書館事情をビジュアライズした好例が、前述した だ。横浜市にある が作成したもので、横浜市長選を通じて、東京都内と神奈川県内の横浜、川崎をはじめとする主要都市の図書館データを紹介していた。
徒歩圏内に図書館があるかどうかを表示
サイトを開くと現れる地図では、図書館の徒歩圏内であるかどうかが緑(圏内)とオレンジ(圏外)で表され、それぞれの地域の人口が色の濃淡で示されている。緑の濃いエリアは徒歩圏内で人口が多いエリア、オレンジの濃いエリアは徒歩圏外で人口の多いエリアだ。要は緑の濃いところは住民が多く、なおかつ身近に図書館がある地域で、逆にオレンジの濃いところは人がたくさん住んでいるのに図書館が身近にないエリア、ということだ。사이트를 열면 나타나는 지도는 도서관의 도보 거리인지 여부가 녹색과 오렌지(권외)로 표시되며, 각 지역의 인구가 색의 농담으로 나타난다. 녹색이 짙은 지역은 도보로 인구가 많은 지역, 오렌지 짙은 지역은 도보 권외에서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요점은 녹색이 짙은 곳은 주민이 많은, 게다가 가까이에 도서관이 지역, 반대로 오렌지가 어두운 곳은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데 도서관이 가까이 없는 영역이다.
一目見て、東京23区でいかに図書館が充実しているかがよく分かる。オレンジのエリアがほとんど存在しないのが東京都の特徴だ。一方、神奈川県は全体的に薄いオレンジ色で、所々、緑のエリアが点在する感じである。中でも横浜は、市内が全体的に濃いめのオレンジ色に覆われており、濃い緑色の地域はほとんどない。まさにデータを可視化することで政策課題を浮き彫りにした格好だ。
このサイトをつくるに当たって、参照したデータは2つ。1つは総務省統計局の平成27年国勢調査、もう1つは国土交通省国土政策局の国土数値情報・公共施設データである注3)。まず、国勢調査のデータを使って、1つの矩形が500m四方のメッシュ状に地図を区切り、それぞれの矩形に人口のデータを割り当てた。次に、徒歩圏を図書館から1.5kmと定義し、公共施設データを利用して、それぞれの図書館に対応する徒歩圏を特定した。この結果を、先に用意した矩形データと統合することで、徒歩圏、徒歩外圏の人口メッシュを作成したという。注3)前者は 、後者は からダウンロードできる。
이 사이트를 만드는데, 참조 데이터는 2 개. 하나는 총무성 통계국의 2015 년 인구 조사, 다른 하나는 국토 교통성 국토 정책국 국토 수치 정보 · 공공 시설 데이터 주 3) . 첫째, 인구 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하나의 사각형이 500m 사방의 메쉬 형태로 지도를 구분, 각각의 사각형에 인구 데이터를 할당했다. 다음은 도보권을 도서관에서 1.5km로 정의, 공공 시설 데이터를 이용하여 각각의 도서관에 대응하는 도보권을 특정했다. 이 결과를 먼저 준비한 구형 데이터와 통합하여 도보 거리, 도보 외 지역의 인구 메쉬를 작성했다고 한다. 주 3) 전자는 , 후자는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사이트를 만드는데, 참조 데이터는 2 개. 하나는 총무성 통계국의 2015 년 인구 조사, 다른 하나는 국토 교통성 국토 정책국 국토 수치 정보 · 공공 시설 데이터 주 3) . 첫째, 인구 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하나의 사각형이 500m 사방의 메쉬 형태로 지도를 구분, 각각의 사각형에 인구 데이터를 할당했다. 다음은 도보권을 도서관에서 1.5km로 정의, 공공 시설 데이터를 이용하여 각각의 도서관에 대응하는 도보권을 특정했다. 이 결과를 먼저 준비한 구형 데이터와 통합하여 도보 거리, 도보 외 지역의 인구 메쉬를 작성했다고 한다. 주 3) 전자는 , 후자는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図書館はハコからソフトへ
私が図書館にこだわったのは、これから日本が少子高齢化による縮退社会に向かう中で、図書館が果たす役割は今まで以上に大きなものになる、という私なりの仮説をもっているからだ。これまでの単なる「本を借りる場所」としての図書館から、「街の人たちが集い、交流する場所」としての図書館、つまり、まちづくりの中心に図書館を位置付けていく時代がやってくると考えていた。ヘルシンキのカッリオ図書館やコペンハーゲンの中央図書館など、この目で見てきた数こそ多くはないが、海外の図書館はそこに住む人々の憩いの場になっていた。
내가 도서관을 고집한 것은 앞으로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성능 저하 사회로 향하는 중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가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단순한 '책을 빌리는 장소'로서의 도서관에서 "도시의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소"로서의 도서관, 즉 마을만들기의 중심에 도서관을 자리매김하는 시대가 온다고 생각했다. 헬싱키의 캇리오도서관이나 코펜하겐중앙도서관 등, 눈으로 본 것은 많지는 않지만, 해외의 도서관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었다.
日本でも2011年にオープンした武蔵野プレイス(東京都武蔵野市)などはその代表格だろう。武蔵野プレイスは「特定の目的がなくても市民が気軽に集まり、居心地のいい空間を選べる場をつくる」という考え方で設計された場所で、実際、オープン後も「武蔵野プレイスがあるから、武蔵野市に引っ越した」という声があるほどだ。
일본에서도 2011년에 오픈한 무사시노프레이스 (도쿄도 무사시노시) 등이 그 대표 격이다. 무사시노 플레이스는 "특정 목적 없이 시민이 부담없이 모여 아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설계된 장소에서 실제로 오픈 후 "무사시노 프레이스가 있으니까, 무사시노시에 이사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다.
내가 도서관을 고집한 것은 앞으로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성능 저하 사회로 향하는 중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가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단순한 '책을 빌리는 장소'로서의 도서관에서 "도시의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소"로서의 도서관, 즉 마을만들기의 중심에 도서관을 자리매김하는 시대가 온다고 생각했다. 헬싱키의 캇리오도서관이나 코펜하겐중앙도서관 등, 눈으로 본 것은 많지는 않지만, 해외의 도서관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었다.
日本でも2011年にオープンした武蔵野プレイス(東京都武蔵野市)などはその代表格だろう。武蔵野プレイスは「特定の目的がなくても市民が気軽に集まり、居心地のいい空間を選べる場をつくる」という考え方で設計された場所で、実際、オープン後も「武蔵野プレイスがあるから、武蔵野市に引っ越した」という声があるほどだ。
일본에서도 2011년에 오픈한 무사시노프레이스 (도쿄도 무사시노시) 등이 그 대표 격이다. 무사시노 플레이스는 "특정 목적 없이 시민이 부담없이 모여 아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라는 생각으로 설계된 장소에서 실제로 오픈 후 "무사시노 프레이스가 있으니까, 무사시노시에 이사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다.
武雄市(佐賀県)がカルチュア・コンビニエンス・クラブ(CCC)を指定管理者に選び2013年に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した図書館、いわゆるツタヤ図書館が、色々問題は発生したにせよ話題を呼んだのも、紫波町(岩手県)の図書館を含む複合施設「オガールプラザ」に全国の注目が集まるのも、すべては同じ文脈にある。다케오시(사가현)이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을 지정관리자로 선정, 2013년에 리뉴얼 오픈한 도서관 소위 츠타야 도서관이 다양한 문제가 발생, 화제를 부른 것도, 시바초(이와테현)의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시설 '오갈플라자'에 전국의 이목이 집중한 것도 모두 같은 맥락이다.
こうした先例も鑑みて、横浜市長選では、公民連携を基本として1区1館体制を見直す政策を打ち出した( を参照)。この案を自分で実行することはかなわなかったが、先のサイトをはじめTwitterでも議論を呼ぶなど、横浜の図書館問題に関して、一石を投じることはできたと考えている。今後、オープンデータを使ったビジュアライゼーションがさらに広がれば、より多くの市民を巻き込んだ議論が盛り上がる可能性はある。
こうした先例も鑑みて、横浜市長選では、公民連携を基本として1区1館体制を見直す政策を打ち出した( を参照)。この案を自分で実行することはかなわなかったが、先のサイトをはじめTwitterでも議論を呼ぶなど、横浜の図書館問題に関して、一石を投じることはできたと考えている。今後、オープンデータを使ったビジュアライゼーションがさらに広がれば、より多くの市民を巻き込んだ議論が盛り上がる可能性はある。
データのビジュアライズは図書館の問題に限らず、様々な方面に応用が利きそうだ。例えば、保育園や幼稚園などでも同様のマップが作れるし、路線価のデータと組み合わせても面白い。特に路線価の経年変化のデータと、こうした図書館や保育園、幼稚園などのデータを組み合わせれば、不動産価格に何が寄与するのかが可視化され、ビジネスにもなるし、行政にとってはまちづくりを進める上で一つの方針にもできるだろう。데이터의 시각화는 도서관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응용될 것 같다. 예를 들어, 보육원이나 유치원 등에서도 비슷한 지도를 만들 수 있으며, 노선 가치의 데이터와 함께해도 재미있다. 특히 노선가치의 해마다 변화 데이터와 이러한 도서관이나 보육원, 유치원 등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부동산 가격에 어떤 기여하는지가 가시화되고 사업도 되고, 행정에게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정책도 있을 것이다.
データが社会を動かす
今後の公共施設や都市運営の大きな課題は、資金や人材といったリソースが限られる中で、いかにサービスを充実させていくかである。しかも、現在多くの公共施設は老朽化し、更新の時期を迎えている。これを機に施設のあり方や運営の仕方を見直し、来るべき縮退社会に適した存在に作り変えていくことが求められている。その試金石と言えるのが、図書館の再編なのだ。実際に全国的に見ても図書館ではイノベーションが起きている。岩手県紫波町のオガールプラザは、図書館を含む複合施設をまちづくりの中心に位置付けたことで、1年間の交流人口は100万人を超えるようになった。향후 공공 시설이나 도시 운영의 큰 과제는 자금과 인력 등 자원이 제한되는 가운데, 어떻게 서비스를 충실하게 해 나가는 방법이다. 게다가 현재 많은 공공 시설 노후화 업데이트의시기를 맞이하고있다. 이를 계기로 시설의 본연의 자세 나 운영 방식을 검토하고 올 타락한 사회에 적합한 존재로 만들고 바꾸어 나가는 것이 요구되고있다. 그 시금석이라고 할 수있는이 도서관 재편 한 것이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봐도 도서관에서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이와테 현시와 정 오 여자 플라자는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 시설을 마을 만들기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 한 것으로, 1 년간의 교류 인구는 100 만 명을 넘게되었다.
横浜市の話をすると、目の前に迫る財政難時代を見据えて、2013年に「 」をまとめている。ざっくり言えば、今後20年間で必要となる建て替えも含めた公共施設の保全費は約1.8兆円で、そのうちの約1/4が学校、約1/4が市民利用施設、約1/4が道路、残り1/4が公園などその他という内訳だ。今年秋には「 」が示され、それによると、今後、公共施設の老朽化が一気に進み、長寿命化にも限界があるため、図書館をはじめとした公共施設の複合化を第一に検討するという。
요코하마시의 이야기를하면 눈앞에 육박 재정난 시대를 내다보고 2013 년에 ''를 정리하고있다. 간략하게 말하면, 향후 20년간 필요한 재건축을 포함한 공공 시설의 보전 비용은 약 1.8 조엔으로 그 중 약 1/4이 학교, 약 1/4이 시민 이용 시설, 약 1/4이 도로, 나머지 1/4이 공원 등 기타라는 분석이다. 올 가을에는 ''가 표시되고, 이에 따르면 향후 공공 시설의 노후화가 단번에 진행되어, 수명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서관을 비롯한 공공 시설의 복합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こうした状況下でイノベーティブな解決策を導く一手法が、1980年代に欧米で生まれたニューパブリックマネジメント(NPM)という考え方だ。要は企業経営の考え方を自治体運営に取り入れることで、公共政策のパフォーマンスを上げようとするものだ。この発想が欧米で台頭した背景には、国や自治体の赤字財政という大きな問題があった。日本も欧米にならってNPMを導入したものの、顕著な成果を挙げた事例はまだ少ない。利用できるリソースがどんどん減っていく時代を迎えて、いよいよ日本でもNPMによる効率的な自治体運営の時代に突入していくだろう。私が横浜市長選で打ち出した図書館政策が「公民連携を基本」としていたのも、この流れに沿った考えだった。
이러한 상황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안내한 방법이 1980년대에 서구에서 태어난 뉴공공관리(NPM)라는 개념이다. 요점은 기업 경영의 생각을 지자체 운영에 도입함으로써 공공 정책의 성능을 올리려고 한 것이다. 이 발상이 구미에서 대두된 배경에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자라는 큰 문제가 있었다. 일본도 서양을 모방하여 NPM을 도입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올린 사례는 아직 적다. 사용 가능한 자원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를 맞이하여 드디어 일본에서도 NPM에 의한 효율적인 자치체 운영의 시대에 돌입해 나갈 것이다. 내가 요코하마 시장 선거에서 내세운 도서관 정책이 "공민 연계를 기본"하고 있었던 것도 이 흐름에 따른 생각이었다.
では、限られたリソースを、数あるプランのうちの一体どれに投じるべきなのか。それを決めるためのまたとないツールが、オープンデータを用いたビジュアライゼーションである。それぞれの案の利害得失を冷静に議論し、多くの関係者が許容できる合意形成を促すには、誰もが一目で分かる情報の共有手段が欠かせない。限られたリソースを最大限に活用し、市民にも喜ばれ、かつ地域の価値を高めるための、一石二鳥、三鳥の策を打っていかなければいけない時代にあって、オープンデータの活用は待ったなしである。
한정된 자원을, 많은 계획 중 도대체 어디에 투입하는가. 그것을 결정하기위한 절호의 도구가 오픈데이터를 이용한 시각화이다. 각 방안의 이해 득실을 냉정하게 논의하고 많은 관계자가 허용 합의 형성을 올리려면 모두가 한눈에 정보 공유 수단이 필요하다.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민도 만족하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위한 일석이조, 삼조의 방법을 치고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에, 오픈 데이터의 활용은 미룰 없는 일이다.
伊藤大貴(いとう・ひろた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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