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적의도서관 10주년 기념 축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버드내공원 등에서 10주년 기념행사
(아시아뉴스통신=강종모 기자)
생태수도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대한민국 최초 공공어린이 전문도서관인 기적의도서관 10주년을 맞아 기적의 도서관 및 버드내공원에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주년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기념식과 전시마당, 체험마당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마당으로 준비된다.
먼저 다음달 1일 버드내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기적의도서관 유치에 공헌한 MBC 김영희 PD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다음해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선정 도서를 발표한다.
또 ‘기적은 살아 있다’와 ‘책 읽어주기 왜 필요한가’ 영상 상영 후 허형만 시인의 시낭송과 시립합창단은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버드내공원에서 펼쳐지는 전시마당에서는 ‘기적의 도서관 10년 역사’ 전시를 시작으로 기적의 도서관 인기도서 20선, 아이들이 직접 꿈을 표현한 우산 전시, 책 읽는 그대가 아름답다 공모 사진 등이 전시 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나만의 꿈을 만들어가기 위한 책 만들기, 우드 스케치로 만드는 액자세상, 도서관 프로그램 체험, 도서관 시인학교, 그림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판매부스에서는 헌책 판매 및 교환, 새책 할인 판매, 나만의 전자북 오디오북 시연, 도서 관련용품 등이 판매 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마당은 ‘숲속 오두막집에서 그림책 읽어주기’와 ‘야간 기적의 도서관 운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숲속 오두막집에서 그림책 읽어주기’는 버드내 공원 내 숲속 텐트에서 자원활동가들이 신청 가족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야간 기적의 도서관 운영’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멀티동화 구연, 애니메이션 상영, 손인형극, 빛그림 공연, 가방만들기, 엄마와 도서관에서 하룻밤 보내기 등이 진행된다.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기적의 도서관 강당에서 열릴 ‘작가와의 만남’은 동화책 작가 노경실, 송언 작가와 그림책 작가 권윤덕, 한선현, 한태희, 이범재, 강혜숙, 손지희, 고대영 작가가 함께 한다.
특히 우리아이 독서진단, 사교육 줄이기 상담 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 만들기와 시민들이 바라는 도서관에 대한 여론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동의 순천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리 개최 28만 시민의 자긍심이 높은 이때 기적의 도서관 10년 기념식을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도서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제1호 ‘순천기적의도서관’은 당시 시대정신을 실천한 책 읽기 혁명을 불러일으킨 사건으로 개관 이후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061-749-3854)로 문의하면 된다.
강종모 기자
기사입력 : 2013년10월30일 11시53분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0301408032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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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적의 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풍성
전남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문을 ‘기적의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축제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시는 대한민국 최초 공공어린이 전문도서관인 기적의도서관 10주년을 맞아 도서관과 버드내공원에서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축제는 ‘기념식’과 ‘전시마당’, ‘체험마당’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마당’으로 나눠 열린다.
다음달 1일 버드내공원에서 열리는 1부 기념식에서는 기적의도서관 유치에 공헌한 MBC 김영희 PD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2014년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선정 도서를 발표한다.
2부는 시민대표 7명이 ‘하루에 15분 아이에게 책을 읽어줍시다’라는 시민선언을 한뒤 신경수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장이 나서 김승옥 작가의 ‘무진기행’을 읽어준다.
이어 ‘기적은 살아 있다’와 ‘책 읽어주기 왜 필요한가’ 영상 상영 후 허형만 시인의 시낭송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다음달 1~3일까지 버드내공원에서 펼쳐지는 전시마당에서는 ‘기적의 도서관 10년 역사’ 전시를 시작으로 기적의 도서관 인기도서 20선, 아이들이 직접 꿈을 표현한 우산 전시, 책 읽는 그대가 아름답다 공모 사진 등이 전시 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나만의 꿈을 만들어가기 위한 책 만들기’, ‘우드 스케치로 만드는 액자세상’, ‘도서관 프로그램 체험’, ‘도서관 시인학교’, ‘그림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판매부스에서는 헌책 판매 및 교환, 새책 할인 판매, 나만의 전자북 오디오북 시연, 도서 관련용품 등을 판매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마당에서는 ‘숲속 오두막집에서 그림책 읽어주기’와 ‘야간 기적의 도서관 운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숲속 오두막집에서 그림책 읽어주기’는 버드내 공원 내 숲속 텐트에서 자원활동가들이 신청 가족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야간 기적의 도서관 운영’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멀티동화 구연, 애니메이션 상영, 손인형극, 빛그림 공연, 가방만들기, 엄마와 도서관에서 하룻밤 보내기 등이 진행된다.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기적의 도서관 강당에서 열릴 ‘작가와의 만남’은 동화책 작가 노경실, 송언 작가와 그림책 작가 권윤덕, 한선현, 한태희, 이범재, 강혜숙, 손지희, 고대영 작가가 함께 한다. 또 우리아이 독서진단, 사교육 줄이기 상담 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 만들기와 시민들이 바라는 도서관에 대한 여론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리 개최해 28만 시민의 자긍심이 높은 이때, 기적의 도서관 10년 기념식을 통해 다시 한번 순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301421141&code=9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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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순천 기적관, 운영위원회 전문성 강화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맏은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전남 순천 ‘기적의 도서관’은 25일 도서관 운영위원을 대폭 교체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수년 동안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하 기적관) 운영위원회는 지역 명망가 위주로 선정되다보니 출석률이 낮고 전문성이 부족해 제대로 된 자문과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특히 10주년을 맞은 기적관은 순천을 도서관 도시로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어린이 전문 도서관의 특징이 퇴색됐다는 비판이 동시에 제기됐다.
이 때문에 순천시는 지난달 5일 개관 이후 처음으로 관장 교체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 운영위원회 위원을 전면 교체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운영위원 선정 배경에 대해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문용휴 과장은 “어린이 전문도서관의 성격에 맞게 전문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원칙에 따라 영유아 전문가, 초등교육 전문가, 독서 및 시민운동 단체, 도서전문가, 시의원, 기적관 자원봉사자 등 총 14명이 운영위원에 포함됐다.
순천시는 25일 기적관 운영위원 임명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순천대 산림자원학과 김준선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기적관 4기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3년 동안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서의 특색을 강화하고, 기적관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순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기적관 앞 버드네공원 일원에서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아이에게 책을 읽어줍시다’ 시민선언, 기적관 10년의 역사 전시회, 북스타트 프로그램 홍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3-10-25 18:26 | 전남CBS 최창민 기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656022
2부는 시민대표 7명이 ‘하루에 15분 아이에게 책을 읽어줍시다’라는 시민선언을 한뒤 신경수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장이 나서 김승옥 작가의 ‘무진기행’을 읽어준다.
이어 ‘기적은 살아 있다’와 ‘책 읽어주기 왜 필요한가’ 영상 상영 후 허형만 시인의 시낭송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다음달 1~3일까지 버드내공원에서 펼쳐지는 전시마당에서는 ‘기적의 도서관 10년 역사’ 전시를 시작으로 기적의 도서관 인기도서 20선, 아이들이 직접 꿈을 표현한 우산 전시, 책 읽는 그대가 아름답다 공모 사진 등이 전시 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나만의 꿈을 만들어가기 위한 책 만들기’, ‘우드 스케치로 만드는 액자세상’, ‘도서관 프로그램 체험’, ‘도서관 시인학교’, ‘그림책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판매부스에서는 헌책 판매 및 교환, 새책 할인 판매, 나만의 전자북 오디오북 시연, 도서 관련용품 등을 판매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마당에서는 ‘숲속 오두막집에서 그림책 읽어주기’와 ‘야간 기적의 도서관 운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숲속 오두막집에서 그림책 읽어주기’는 버드내 공원 내 숲속 텐트에서 자원활동가들이 신청 가족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야간 기적의 도서관 운영’은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멀티동화 구연, 애니메이션 상영, 손인형극, 빛그림 공연, 가방만들기, 엄마와 도서관에서 하룻밤 보내기 등이 진행된다.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매일 기적의 도서관 강당에서 열릴 ‘작가와의 만남’은 동화책 작가 노경실, 송언 작가와 그림책 작가 권윤덕, 한선현, 한태희, 이범재, 강혜숙, 손지희, 고대영 작가가 함께 한다. 또 우리아이 독서진단, 사교육 줄이기 상담 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순천 만들기와 시민들이 바라는 도서관에 대한 여론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리 개최해 28만 시민의 자긍심이 높은 이때, 기적의 도서관 10년 기념식을 통해 다시 한번 순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301421141&code=9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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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순천 기적관, 운영위원회 전문성 강화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맏은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전남 순천 ‘기적의 도서관’은 25일 도서관 운영위원을 대폭 교체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수년 동안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하 기적관) 운영위원회는 지역 명망가 위주로 선정되다보니 출석률이 낮고 전문성이 부족해 제대로 된 자문과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특히 10주년을 맞은 기적관은 순천을 도서관 도시로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어린이 전문 도서관의 특징이 퇴색됐다는 비판이 동시에 제기됐다.
이 때문에 순천시는 지난달 5일 개관 이후 처음으로 관장 교체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 운영위원회 위원을 전면 교체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운영위원 선정 배경에 대해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문용휴 과장은 “어린이 전문도서관의 성격에 맞게 전문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원칙에 따라 영유아 전문가, 초등교육 전문가, 독서 및 시민운동 단체, 도서전문가, 시의원, 기적관 자원봉사자 등 총 14명이 운영위원에 포함됐다.
순천시는 25일 기적관 운영위원 임명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순천대 산림자원학과 김준선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기적관 4기 운영위원들은 앞으로 3년 동안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서의 특색을 강화하고, 기적관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순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기적관 앞 버드네공원 일원에서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아이에게 책을 읽어줍시다’ 시민선언, 기적관 10년의 역사 전시회, 북스타트 프로그램 홍보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3-10-25 18:26 | 전남CBS 최창민 기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65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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