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0일 수요일

기쁨과 슬픔의 상품화

김현경 그린비출판사 편집주간이 '책읽는경향'을 통해 김종철의 <간디의 물레>의 한 대목을 소개한 뒤, 짤막하게 언급한 글에서.

 

우리는 점점 편리해지는 게 아니라 사실은 무능력해지고 있는 건 아닐까? 기쁨도 슬픔도 ‘상품’을 통해서만, ‘서비스’를 받아서만 느끼게 되어 가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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