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제주대학교) 교수가 2010년 2월 9일 <프레시안>에 게재한 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
아이들과 엄마가 행복한 보편주의 복지국가의 이야기를 스웨덴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상이 교수는 "누군가 길을 제시하고, 이를 공유해야 한다. 누가 이 일을 선도할 것인가? 그런데, 걸림돌이 있다. 정치가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정치가 답이다. 보편주의 복지국가를 주도해갈 정치세력, 지금 우리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자살률 세계 1위, 저출산 세계 1위의 나라인 우리나라, 신자유주의 양극화의 나라인 우리나라를 '아이들과 엄마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국가'로 바꾸는 일에 대해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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