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224_0013377632&cID=10201&pID=10200
2014년 12월 24일, 뉴시스 이혜원 기자 보도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 경기 가평 서울시 학생교육원에서 '2014 고등학생 인문 독서토론 캠프'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삶이 있는 공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고교 독서동아리 20개팀 100명이 각 학교의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해 책을 읽고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동아리의 학생들과 토론한다.강명관 부산대학교 교수의 '시비를 던지다', 이희수 한양대학교 교수의 '이슬람', 과학 전문 작가인 이은희 선생의 '하리하라의 과학 24시'가 주제도서로 선정됐다. 해당 작가들은 1박 2일 동안 캠프에서 학생들과 북토크, 주제 토론, 전체 토론에 참여한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토론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프가 끝나는 대로 관련 자료집을 제작·보급해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jae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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