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수의 더 느린질주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작은책> 20년, 안건모 선생/ 한겨레 한승동 선임기자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92098.html
“1998년에 집 앞에서 기다리던 누군가가 내게 각목을 휘둘렀다. 머리까 깨져 50바늘이나 꿰맸다. 산에 갔다가 얻어맞은 적도 있다. 글을 쓰니까 겁들을 내는구나, 글이라는 게 이렇게 무섭구나,하는 걸 느꼈다. 링거를 맞아가며 계속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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