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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도서관과 이용 시민이 늘고 있는데도 전문 사서직 인원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관련 부서는 공공도서관 전문인력 배치를 현실에 맞게 충원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시는 이를 수용치 않은 채 도서관 신설 시 기존 인력을 나눠 배치해 시민불편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4일 시 및 도서관 등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중앙도서관 산하에 1개의 본관과 6개의 작은도서관(위탁)이, 감골도서관은 1본관에 5분관, 6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4일 시 및 도서관 등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중앙도서관 산하에 1개의 본관과 6개의 작은도서관(위탁)이, 감골도서관은 1본관에 5분관, 6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또 관산도서관은 1본관과 4분관 그리고 4개의 작은도서관 등이 운영되는 등 시가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은 총 28개에 달하고 있다. 특히 시의 1동 1도서관 조성사업에 따라 지난 2010년에 15개소이던 도서관이 오는 2016년까지 3개가 추가로 개소하는 등 총 30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들 도서관을 찾는 하루 평균 이용자는 6천500여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장서는 120만여권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관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해야 할 사서직은 최근 3년간 5명이 증가하는데 그쳐 총 36명(3명 출산휴가)이 업무를 감당하고 있다. 이는 시의 도서관 법정 사서직원 총원이 260명으로 책정된 것을 감안할 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이처럼 사서직이 부족함에 따라 각 도서관은 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도서 구입에 난항을 겪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데도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이들 도서관을 찾는 하루 평균 이용자는 6천500여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장서는 120만여권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관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해야 할 사서직은 최근 3년간 5명이 증가하는데 그쳐 총 36명(3명 출산휴가)이 업무를 감당하고 있다. 이는 시의 도서관 법정 사서직원 총원이 260명으로 책정된 것을 감안할 때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이처럼 사서직이 부족함에 따라 각 도서관은 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도서 구입에 난항을 겪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데도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또한 사서 1명이 장서 비치에서부터 이용자 응대 등 4~5인 역을 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총액인건비제 등으로 인해 인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도서관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총액인건비제 등으로 인해 인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도서관 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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