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구시교육청과 24, 25일 동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7 책 그리고 인문학 전국 학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 '전국 책 축제'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매년 전국의 학생, 학부모 2만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 및 2017 전국 학생저자 책 출판기념회, 전시마당, 발표마당, 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개막식 및 출판기념회에서는 전국 학생저자 출판 책 전달식, 제3회 3분 인문학 전국학생영상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시마당에는 학생 동아리(307팀),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33교), 2017년도 우수도서관(소화초, 산운초, 목상고) 등 독서교육 및 인문소양교육 운영 결과물이 전시된다.
중국 선양의 선양한국국제학교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인문 고전「열하일기」를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물을 엮은 5권의 책을 전시한다.
발표마당에서는 학생 강연자가 책과 인문학적 주제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학생 미니 특강과 학생 동아리 및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준비됐다.(후략)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123232414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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