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 2014년 11월 25일 보도
-----------------------------
2014년 11월 프랑스 셍토머(ST-Omer) 도서관의 서가에서 추정 가치가 350만 파운드(약 60억 원)의 책, 셰익스피어 작품집 '퍼스트 폴리오' 초판본이 발견된 것. 셰익스피어 작품집 '퍼스트 폴리오'는 셰익스피어 사망 후 7년 후에 간행된 것. 지금까지 세계에서 231책이 발견되었고, 이번에 발견된 것은 프랑스에서 2번째. 이 초판본의 원래 가격은 1파운드(약 1700원)
중세문학을 연구하는 사서 레미 코르도니어(Remy Cordonnier) 씨가 다른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대단한 책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는 것. 왜냐면 책이 많이 손상되어 있었기 때문. 그는 런던의 도서관에서 일하던 네바다대학(University of Nevada)의 에릭 라스무센(Eric Rasmussen) 교수에게 연락, 그 후 이 책이 초판인 것을 확인하게 된 것. 말 그대로 일반 서가에 꽂혀 있던, 너덜너덜한 책이 보물로 확인된 것.
Delicate: The First Folio was an authentic record of comedies, histories and tragedies, including The Tempest
Restored: Dr Rasmussen wrote a book on the First Folio called The Shakespeare Thefts, detailing his thrilling global hunt for what remains of the initial 750 copies of the book, a favourite for thieves
Uncovered: From left to right, Bruno Humetz, François Decoster (both from the Conseiller régional Nord-Pas de Calais) and librarian Rémy-Cordonnier look at the folio
Rare: The book, a compilation of 36 of Shakespeare's plays, is in good condition but missing about 30 pages, including the title page, which could explain how it went unnoticed for centuries
댓글 없음:
댓글 쓰기